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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우병우 전 수석 첫 재판 '혐의 모두 부인'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첫 번째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검찰과 특검의 표적수사를 받았다는 취지로 입장을 설명하며 무죄를 주장했다.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재판을 받기 위해 처음으로 법원에 출석했다.


미르·K스포츠 재단의 설립을 방조하고 문체부 인사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우 전 수석은 공소사실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조목조목 정리해와 20여 분 동안 읽었다.


우 전 수석은 "강남역 땅으로 의혹이 제기됐다가 국정농단과 관련 없는 민정수석 업무로 재판을 받게 됐다"며, "수사는 사건을 보고 사람을 찾아야 하는 것인데, 반대로 사람을 중심으로 수사가 진행됐다"고 강조했다.


검찰은 우 전 수석이 다수의 직권남용을 한 위법행위를 확인했다며 재판에서 이를 입증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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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복 기장군수, 코레일 본사 찾아 ‘KTX-이음 기장역 유치’ 재차 피력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기장군은 5일 정종복 기장군수가 직접 대전 소재 코레일 본사를 방문해, KTX-이음 기장역 정차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재차 피력하면서 정차역 유치를 강력히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 군수는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과의 면담에서 기장역이 KTX-이음 정차역의 최적지임을 강조하면서, KTX-이음 정차역 유치를 열망하는 전 군민의 염원을 전달했다. 특히, 유치 경쟁 중인 타 동해선 역사 대비 기장역 이용객 수가 압도적으로 많으며, 또한‘ITX-마음 및 무궁화호’ 기장역 이용객 수도 지난해 12월 대비 올해 8월 기준 48.5%가 증가하는 등 교통수요가 대폭 확대되고 있음을 객관적인 자료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정차역 결정에 이용 수요가 중요한 기준이 되는 만큼 KTX-이음 기장역 유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은 충분히 입증됐다고 강조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은 이미 부·울·경의 중추 도시로 눈부신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기장군이 가진 지리적 강점과 함께 오시리아관광단지 및 동남권방사선의과학산단 등 지역 내 대규모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 KTX-이음 기장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