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5 (수)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는 7일 7차 전원위원회를 열고 추가 조사 안건 3건의 개시 여부를 결정한다.
조사 대상 안건은 조타기와 조타 과실 여부, 급선회 항적, 세월호 복원성 등 3개로 내일 조사 개시를 의결하면 최장 10개월에 걸쳐 조사를 시작하게 된다.
앞서 선체조사위원회는 해양선박 전문가 등 세월호 조사에 필요한 별정직 공무원 33명을 오는 10일자로 신규 임용한다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2025 국제사회연대경제협의체(GSEF) 보르도 포럼’ 참석을 마친 김보라 안성시장이 현지 시각 11월 4일까지 독일 베를린을 방문, 사회혁신 및 재생에너지 분야의 우수 정책사례를 탐방하며 안성시의 지속가능한 도시전환 전략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가 주관한 국외 선진사례 벤치마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를 지향하는 안성시의 정책 정체성과, RE100을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중앙정부의 에너지 전환 방향성에 부합하는 의미 있는 행보다. 이를 통해 시는 지역 기반의 사회혁신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모색하고, 국제적 흐름 속에서 지방정부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11월 4일 안드레아스 크라우스(Andreas Kraus) 베를린 기후행동 및 환경담당 국무차관 면담을 비롯해 ▲영농형 태양광 연구단지 ▲로컬푸드 협동조합 ▲시민주도형 지역마켓 ▲도시재생 관련 기관 및 현장 등을 방문하고 정책 설계자와 관계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베를린 주정부 차원의 RE100 적용사례와 이에 발맞춘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