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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국 "남북회담 제의 환영한다"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중국은 우리의 남북회담 제의에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 크게 반기는 분위기다.


한반도 정세완화를 위한 대화와 협상을 방해해선 안 된다며 대북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는 미국에 대해 대립각을 세웠다.


북핵 해결을 위해선 제재보다는 대화를 강조해온 중국 정부는 즉각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반면 남북 대화 제의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미국에 대해선 적극적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한반도 정세 완화를 위해선 대화와 협상을 방해하지 말라며 사실상 미국을 겨냥했다.


최근 중국 단둥은행 제재에 이어 북한과 거래하는 중국 기업에 대한 수사까지 대북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는 미국에 대해 중국 정부는 불쾌감을 드러냈다.


유엔 안보리 제재를 벗어난 미국의 독자제재에 결연히 반대한다는 강한 경고도 보냈다.


북한의 ICBM급 신형 미사일 도발 이후 대북 제재 수위를 놓고 미중 관계가 파열음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회담 제의에 어떤 반응을 보일 지가 향후 미중 양국 관계를 좌우할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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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피해 지원, 정부의 속도전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폭우로 인한 피해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정부와 시민들의 대응이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피해 복구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또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폭우는 예상치 못한 강도와 규모로 인해 많은 지역에 심각한 피해를 야기했다. 정부는 피해 현황 파악과 지원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재난 구호 물품 지원, 이재민 임시 거주 시설 제공 등 긴급 지원에 나섰으며, 피해 지역에 대한 복구 작업도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피해 규모가 워낙 크고 복구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장기적인 지원 계획 수립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봉사단체와 개인들이 앞다투어 피해 지역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성금 모금 운동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피해 복구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사회적 연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고 있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지원의 손길이 제대로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접근이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