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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가뭄·폭우에 채솟값 '고공행진'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오랜 가뭄 끝에 쏟아진 폭우로 작황이 나빠지며 밥상 물가가 요동치고 있다.


배추는 한 달 전보다 2배 이상, 시금치와 상추도 3배 안팎으로 뛰었고 감자·호박도 가파르게 올랐다.


짧은 기간 동안 폭우와 폭염이 여러 차례 반복되면서, 물을 먹은 잎채소는 강한 햇빛을 받아 작황이 나빠졌고 감자 등 뿌리채소도 알을 굵게 키울 시기를 놓친 것.


AI 사태로 인한 달걀값 상승과 오징어 등 수산물의 물량 부족도 장바구니 물가 상승폭을 5년여 만에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또 작년 여름철 전기료를 석 달 동안 내렸던 효과가 올해는 사라진 것도 한몫을 했다.


휴가철을 맞아 돼지고기와 무·양파 등 신선식품 수요는 더 크게 늘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는 반값 행사 등을 통해 비축 물량을 풀어 채솟값을 안정화 시키겠다는 계획이지만 휴가철이 끝나는 8월 말까지는 채솟값 고공행진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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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피해 지원, 정부의 속도전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폭우로 인한 피해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정부와 시민들의 대응이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피해 복구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또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폭우는 예상치 못한 강도와 규모로 인해 많은 지역에 심각한 피해를 야기했다. 정부는 피해 현황 파악과 지원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재난 구호 물품 지원, 이재민 임시 거주 시설 제공 등 긴급 지원에 나섰으며, 피해 지역에 대한 복구 작업도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피해 규모가 워낙 크고 복구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장기적인 지원 계획 수립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봉사단체와 개인들이 앞다투어 피해 지역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성금 모금 운동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피해 복구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사회적 연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고 있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지원의 손길이 제대로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접근이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