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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카카오뱅크 돌풍 거세다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카카오뱅크의 초반 인기 몰이가 대단합니다.


기존 은행들에게도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출범 일주일 만에 가입자 151만 명을 끌어모은 카카오뱅크가 기존 은행권의 경쟁까지 이끌어 낸 것.


그러나 예상을 웃도는 인기 탓에 소비자들의 불만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직장인 정모씨는 카카오뱅크에서 마이너스통장을 만들려다가 포기했다.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고 금리도 저렴하지만, 신청자가 몰려 한도를 조회하는 것부터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반면 자영업자들은 대출한도가 3백만 원에 불과하다며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인터넷은행들의 보안에 대한 우려도 여전하다.


계좌 만들기가 쉽고 편리한 만큼 대포통장으로 악용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고, 비밀번호만 있으면 송금이 가능하다 보니 휴대폰을 잃어버리거나 해킹당했을 경우 피해가 더 쉽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영업에 초점을 맞췄던 인터넷은행들이 이제는 소비자 보호와 보안문제에 좀 더 치중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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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피해 지원, 정부의 속도전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폭우로 인한 피해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정부와 시민들의 대응이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피해 복구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또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폭우는 예상치 못한 강도와 규모로 인해 많은 지역에 심각한 피해를 야기했다. 정부는 피해 현황 파악과 지원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재난 구호 물품 지원, 이재민 임시 거주 시설 제공 등 긴급 지원에 나섰으며, 피해 지역에 대한 복구 작업도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피해 규모가 워낙 크고 복구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장기적인 지원 계획 수립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봉사단체와 개인들이 앞다투어 피해 지역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성금 모금 운동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피해 복구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사회적 연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고 있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지원의 손길이 제대로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접근이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