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1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달걀 판매 전면 중단 '살충제 달걀' 국내 발견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유럽에서 파동을 일으키고 있는 이른바 '살충제 달걀'이 국내에서도 발견됐다.


대형마트와 슈퍼마켓, 편의점들이 달걀판매를 전면중단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국내 주요 대형마트 3곳과 농협하나로마트 등은 일제히 소비자들의 우려를 감안해 달걀 판매 자체를 중단했다.


대형마트의 즉석조리 식품 코너에서도 달걀이 사라졌다.


김밥에는 달걀 대신 우엉을 넣었고, 양장피에도 평소 올리던 지단이 빠졌다.


이른바 '살충제 달걀' 파문이 확산하면서 대형마트뿐 아니라 주요 편의점과 슈퍼마켓에서도 달걀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


편의점에서는 삶은 달걀을 전부 회수 조치했고, 샌드위치나 도시락 등 일부 상품들도 진열대에서 빠졌다.


하지만 과자나 빵 등 워낙 다양한 식품에 달걀이 사용되다 보니 소비자들의 걱정은 클 수밖에 없다.


당장 제과점에는 '안전한 달걀을 사용하고 있느냐'는 문의 전화가 하루 종일 이어지고 있다.


제과·제빵업계와 요식업체들은 달걀수급 문제로 생산에 차질이 빚어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또 AI 여파로 한 판에 7천 원 후반까지 치솟은 달걀값이 더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폭우 피해 지원, 정부의 속도전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폭우로 인한 피해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정부와 시민들의 대응이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피해 복구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또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폭우는 예상치 못한 강도와 규모로 인해 많은 지역에 심각한 피해를 야기했다. 정부는 피해 현황 파악과 지원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재난 구호 물품 지원, 이재민 임시 거주 시설 제공 등 긴급 지원에 나섰으며, 피해 지역에 대한 복구 작업도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피해 규모가 워낙 크고 복구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장기적인 지원 계획 수립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봉사단체와 개인들이 앞다투어 피해 지역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성금 모금 운동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피해 복구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사회적 연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고 있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지원의 손길이 제대로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접근이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