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1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삼성전자와 LG전자, 치열한 경쟁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세계 시장에서도 라이벌인 삼성전자와 LG전자,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TV 시장에서 재연될 분위기다.


삼성전자가 인터넷에 올린 동영상에는 왼쪽에는 LG OLED TV를, 오른쪽에는 삼성 QLED TV를 켜놓고 프로게이머들에게 12시간 연속 비디오게임을 하도록 했다.


TV를 끝 뒤 LG TV에는 잔상이 남아있지만 삼성 TV는 그렇지 않다고 설명하고 있다.


TV를 오래 켜놓으면 OLED는 유기물인 빨강, 초록, 파랑 소자 중 수명이 짧은 파란색 소자가 타버려 잔상으로 남는 '번인 현상'이 발생하는데 QLED는 무기물을 사용해 이런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한 것.


LG전자는 "평가 기준의 근거를 제시하지 않은 자의적인 실험 결과이고 상도의에 어긋난 행위"라며 유감을 표시했다.


업계에서는 전 세계 시장에서 OLED TV 시장의 영향력이 커지자 삼성 측이 적극적인 공세에 나선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삼성전자의 가전 분야 전체 영업이익은 7천억 원에 그친 반면, LG전자는 TV사업 영업이익만 7천 2백억 원이 넘었고 가전 분야 전체는 1조 7천억 원에 달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5년 전에도 LG전자의 냉장고를 함께 눕혀놓고 물을 부은 다음 삼성전자 냉장고의 용량이 더 크다는 동영상을 내보낸 적도 있다.


2014년엔 독일 베를린에서 LG전자 경영진이 삼성전자 세탁기의 문을 파손한 사건으로 재판을 받기도 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폭우 피해 지원, 정부의 속도전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폭우로 인한 피해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정부와 시민들의 대응이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피해 복구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또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폭우는 예상치 못한 강도와 규모로 인해 많은 지역에 심각한 피해를 야기했다. 정부는 피해 현황 파악과 지원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재난 구호 물품 지원, 이재민 임시 거주 시설 제공 등 긴급 지원에 나섰으며, 피해 지역에 대한 복구 작업도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피해 규모가 워낙 크고 복구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장기적인 지원 계획 수립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봉사단체와 개인들이 앞다투어 피해 지역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성금 모금 운동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피해 복구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사회적 연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고 있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지원의 손길이 제대로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접근이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