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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가상화폐 거래소 '첫 과징금'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대량의 고객정보가 해커에게 유출돼 피해가 발생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국내에선 처음으로 과징금이 내려졌다.


국내 최대 규모 수준 가상화폐 사이트 빗썸, 이 사이트에서 지난 4월 3만 6천여 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해커가 직원 채용기간을 틈타 악성코드를 심어놓은 이력서 파일을 보냈고, 이를 열어본 인사 관련자의 컴퓨터를 통해 개인정보 파일을 훔쳐 간 것.


개인정보 파일이 암호화되지 않은 채 개인 컴퓨터에 무방비로 저장돼있었다.


해커는 개인정보를 이용해 5천 개 가까운 계정에 로그인해 가상통화를 빼내갔다.


이 사이트는 지난달 하루 최대 거래량이 6조 5천억 원으로 같은 날 코스닥의 두 배가 넘지만, 보안수준은 이처럼 허술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빗썸에 4천350만 원의 과징금과 1천5백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가상화폐 거래사이트에 제재 조치가 내려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러나 피해 규모에 비해 과징금이 너무 적다는 지적이 나왔고, 방통위는 법 개정을 검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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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피해 지원, 정부의 속도전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폭우로 인한 피해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정부와 시민들의 대응이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피해 복구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또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폭우는 예상치 못한 강도와 규모로 인해 많은 지역에 심각한 피해를 야기했다. 정부는 피해 현황 파악과 지원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재난 구호 물품 지원, 이재민 임시 거주 시설 제공 등 긴급 지원에 나섰으며, 피해 지역에 대한 복구 작업도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피해 규모가 워낙 크고 복구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장기적인 지원 계획 수립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봉사단체와 개인들이 앞다투어 피해 지역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성금 모금 운동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피해 복구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사회적 연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고 있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지원의 손길이 제대로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접근이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