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0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삼성전자 주식 액면 분할하기로 결정"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삼성전자가 주식을 50대 1로 액면 분할하기로 결정했다.


오는 3월 말, 주주총회를 거치면 삼성전자 주가는 50분의 1로 낮아진다.


최근 주가 기준으로 계산하면 한 주에 약 5만 원이 되고 주식 수는 50배, 64억 2천만 주로 늘어난다.


매수 문턱이 낮아진 만큼 주가엔 호재다.


그런데, 삼성그룹 차원에서 봐도 이번 조치는 손해 볼 게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재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보유한 삼성전자의 주식은 1,247만 주, 보험사는 법률상 한 회사의 주식을 총자산의 3% 이상 가질 수 없는데, 두 회사 모두 시가가 아닌 취득원가 기준으로 따져 규제에서 벗어나 있었고, 이런 지분구조는 이건희 일가의 우호세력으로 작용했다.


그런데 보험업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다시 시가로 평가해야 하고, 삼성전자의 주식 비중이 3%를 넘게 돼 강제로 팔아야 한다.


이 밖에 삼성전자 주가가 높아지고 주식이 여러 주주들에게 분산되면, 외국계 큰손들의 영향력이 떨어지게 돼, 경영권 방어 차원에서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폭우 피해 지원, 정부의 속도전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폭우로 인한 피해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정부와 시민들의 대응이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피해 복구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또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폭우는 예상치 못한 강도와 규모로 인해 많은 지역에 심각한 피해를 야기했다. 정부는 피해 현황 파악과 지원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재난 구호 물품 지원, 이재민 임시 거주 시설 제공 등 긴급 지원에 나섰으며, 피해 지역에 대한 복구 작업도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피해 규모가 워낙 크고 복구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장기적인 지원 계획 수립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봉사단체와 개인들이 앞다투어 피해 지역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성금 모금 운동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피해 복구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사회적 연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고 있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지원의 손길이 제대로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접근이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