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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유엔서 강경화 장관 위안부 발언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유엔인권이사회 총회에서 위안부 문제를 언급한 것과 관련해 일본 정부가 2015년 한일 정부간 합의로 해결된 문제라며 반발했다.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하라 준이치 제네바 주재 일본대사는 현지시간 26일 강 장관의 기조연설 후 기자회견을 열고 "한일합의로 해결이 끝난 문제"라며 강 장관의 발언을 "도저히 용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강경화 장관은 제네바에서 개막한 유엔인권이사회 총회 기조연설에서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에서 피해자 중심 접근이 빠져 있었다"며 "잘못이 반복되지 않도록 현재와 미래 세대가 역사의 교훈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한국 정부가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에 문제가 있다고 발표한 뒤, 국제무대에서 이와 관련한 정부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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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합천군 고위직 공무원 및 의원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합천군은 3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김윤철 군수를 포함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과 합천군의회 의장을 포함한 의원 등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위직 공무원 역할의 중요성과 도덕성 강조를 통해 성희롱․성폭력이 근절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로 위촉된 정현구 강사를 초빙해 ‘폭력으로부터의 자유’라는 주제로 폭력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일상 속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고위직 공무원은 솔선수범한 자세로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 서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성희롱․성폭력이 없는 성 평등 분위기를 조성하여 군민들에게 모범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전 직원(공무원, 공무직, 기간제 등)에 대하여 사이버 교육을 통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전 직원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