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0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한국GM "지난해 9천억 원 손실"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한국GM이 4년 연속 대규모 손실을 기록했고, 지난해에도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국GM이 정부와 산업은행에 제출한 실적 추정치에 따르면 지난해 당기순손실은 9천억 원으로 2014년 이후 4년 연속 대규모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매출 추정치는 10조 7천억 원으로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9조 5천억 원 이후 가장 적은 규모다.


손실이 커지면서 한국GM은 지난해 3분기 기준으로 자본 잠식 상태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정부와 산은은 부실 원인으로 GM본사의 글로벌 전략 수정과 불투명한 경영 방식을 꼽았다.


이런 가운데 임직원 1만 6천 명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는 한국GM은 "임원과 팀장급의 경우 희망퇴직으로 감축률이 달성되지 않으면 선별적으로 계약해지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김민석 총리, , 「미래대화 1‧2‧3#문화 (제3차 K-토론나라)」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9월 10일 오후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석관동 캠퍼스에서 「미래대화 1·2·3#문화 (제3차 K-토론나라)」로 20·30대 청년들을 만나서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미래대화 1·2·3'은 10대·20대·30대 청년들과 함께 토론하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해 나가겠다는 의미로, 교육, 주택, 일자리 등 청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정책현안에 대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년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사회적 대화 플랫폼이다. 지난 7월 24일 서울 성수동에서 ‘청년들의 참여확대방안’ 등의 주제로 처음으로 개최했으며, 이번에는 청년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문화’를 주제로 개최하게 됐다. 이날 토론회에 앞서 김민석 총리는 예술 인재 육성의 산실인 한예종을 찾아 실제 수업 및 실습 현장을 둘러보고, 오늘의 K-컬쳐가 있기까지 한예종의 역할이 컸다며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음악, 문학, 무용, 영화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9명이 참석하여 청년 문화예술인으로서의 삶과 고민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청년문화예술 생태계 조성 등에 관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