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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영암서 노인 태운 버스 전복 '8명 사망'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노인들을 태운 버스가 도로 아래로 떨어져서 8명이 숨졌다.


전남 영암군 신북면 국도 13호선 주암삼거리에서 사고가 난 시간은 어제 오후 5시 25분쯤이다.
 

2차선으로 달리던 미니버스가 옆 차선에서 앞서가던 코란도 승용차를 추돌한 뒤 우측 가드레일을 뚫고 도로 옆 3미터 아래 밭고랑에 추락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15명 가운데 운전자 등 8명이 숨지고 7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들은 영산포 제일병원 3명, 나주 종합병원 3명, 목포 한국병원과 강진의료원에 각각 1명씩 안치됐다.


중상자들이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병원은 조선대병원 3명, 영산포 제일병원 2명, 광주기독교병원 1명, 전남대병원 1명 등 모두 7명이다.


이들은 밭일을 마치고 함께 버스를 타고 돌아오던 길이었던 것으로 확인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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