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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강서구 PC방 살인' 국민청원 사상 처음 '백만명' 돌파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 피의자 김성수가 '정신 병력이 있다'는 심신미약을 이유로 감형해줘서는 안 된다는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자가 사상 처음으로 백만 명을 돌파했다.


50살 하 모 씨는 지난 4월 10일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들린다'며 이웃을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했다.


흉기가 부러지자 집에서 다른 흉기를 들고 나와 달아나던 피해자의 목숨을 빼앗았다.


재판에 넘겨진 하 씨는 자신에게 심신장애가 있다며 감경을 주장했다.


16년 동안 우울증 치료를 받은 전력과 2012년에도 중상해 범죄를 저질렀지만 2년 6개월간 치료 감호를 받은 전력을 내세웠다.


하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하 씨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과 관련해 심신미약을 이유로 감형하지 말아 달라는 국민 청원 참여자는 사이트 개설 이후 처음으로 100만 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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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아산시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긴급 방역 활동과 함께 감염병 예방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조치는 침수지역의 위생환경 악화로 인한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이재민들의 응급 의료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전문 방역팀을 긴급 편성해 피해 현장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침수 후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질 경우 감염병 발생 위험이 매우 높아 방역활동을 보다 세밀하고 지속적으로 실시해 2차 감염병 확산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오염된 물로 인한 수인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소독티슈, 손소독제, 살충제(스프레이) 등 감염병 예방 물품을 긴급 배부했다. 이와함께 아산시 약사회에서도 해열진통제, 소화제, 파스 등 의약품을 지원하여 이재민들의 건강상태를 살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집중호우 발생지역에 감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방역대책을 시행하고, 이재민들의 건강상태를 꼼꼼히 모니터링 하겠다”면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이재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최선을 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