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폐원이 결정됐거나, 폐원을 통보한 사립 유치원이 60곳으로 늘어났다.
서울에서만 22곳이 폐원 의사를 밝혔는데, 대부분 '운영난'이 이유였다.
게다가, 대다수 사립유치원이 입시 설명회도 무기한 연기한 상황이라 학부모들은 속수무책이다.
유치원 폐원은 늘어만 가고, 국회에서도 연내 법 처리가 불투명해지자 교육부가 선제 조치에 나섰다.
또 모집일정 확정을 촉구하고, 계속 미룰 경우 시정명령과 행정처분을 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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