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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엘리엇, 8조원대 고배당 요구에 현대차 거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미국계 행동주의 펀드인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다음달 주총을 앞두고 현대자동차그룹에 8조원대의 고배당을 요구하고 사외이사를 추천했지만 현대자동차그룹은 거부했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엘리엇은 지난달 18일 주주제안으로 존 리우 베이징사범대 투자위원회 의장 등 3명을 현대차의 사외이사로 추천하는 등 현대차와 모비스에 사외이사들을 제안하고 양사에 주당 2만원대의 고배당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는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추천한 후보자들을 공개하고 이들 후보자들이 더 적임자라며 엘리엇의 제안을 반대했다.

또 현대차 등은 작년과 같이 주당 4천원의 배당계획을 제시하는 한편 엘리엇이 요구한 총액 8조원대의 배당은 회사의 경쟁력을 저해할 것이라고 반대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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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취약계층 지원 정책, 실효성 논란과 개선 방안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취약계층의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쉼터 운영 확대, 무더위 쉼터 지원 등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나, 실효성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폭염쉼터의 접근성 문제가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많은 폭염쉼터가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위치하거나, 운영 시간이 제한적이어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이 많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의 경우 폭염쉼터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또한 폭염쉼터의 시설 및 운영 관리에도 문제점이 존재한다. 일부 쉼터는 냉방 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거나, 관리가 부실하여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문제들은 폭염쉼터의 실효성을 떨어뜨리고,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협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과 함께 시민들의 참여가 필요하다. 먼저 폭염쉼터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은 곳에 쉼터를 설치하고, 이동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야 한다. 또한 쉼터의 시설 개선과 운영 관리를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