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0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생활/건강

숨쉬는 것이 공포다 '미세먼지 최악'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수치가 '매우 나쁨'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오전 5시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이 134, 경기와 인천이 각각 150과 151, 광주와 전북이 173과 168마이크로그램을 나타냈다. 
 
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기준인 151마이크로그램을 크게 웃돌거나 육박하는 수준이 오늘까지 이어지겠다. 
 
현재 부산과 울산, 경남 등을 제외한 13개 시도에서 미세먼지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 충북 등 15개 시도에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진 상태다. 
 
수도권은 엿새째, 강원 영동 지역은 사상 처음으로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다. 
 
해당 지역 공공기관에서는 차량 2부제가 시행된다.
 
따라서 오늘은 차량번호 끝자리가 짝수 번호인 차량만 운행할 수 있다. 
 
서울시의 경우, 시청과 구청 등 공공기관의 주차장 441곳을 전면 폐쇄하고, 총중량 2.5톤 이상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제한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엿새째 한반도를 뒤덮고 있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내일부터는 북동풍의 영향으로 서서히 걷힐 것이라고 전망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폭염 속 취약계층 지원 정책, 실효성 논란과 개선 방안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취약계층의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쉼터 운영 확대, 무더위 쉼터 지원 등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나, 실효성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폭염쉼터의 접근성 문제가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많은 폭염쉼터가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위치하거나, 운영 시간이 제한적이어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이 많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의 경우 폭염쉼터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또한 폭염쉼터의 시설 및 운영 관리에도 문제점이 존재한다. 일부 쉼터는 냉방 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거나, 관리가 부실하여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문제들은 폭염쉼터의 실효성을 떨어뜨리고,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협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과 함께 시민들의 참여가 필요하다. 먼저 폭염쉼터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은 곳에 쉼터를 설치하고, 이동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야 한다. 또한 쉼터의 시설 개선과 운영 관리를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