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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카풀-택시 합의안 마련됐다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정부와 여당의 중재로 카풀과 택시업계 사이의 합의안이 마련됐다. 
 
정부와 여당, 택시·카풀 업계가 모인 사회적 대타협기구가 발족한 지 한 달 반 만에 합의안을 내놨다. 
 
일반 승용차로 돈을 받고 승객을 실어 나를 수 있는 '카풀 서비스'를 출퇴근 시간에 허용하기로 합의했다. 
 
평일 오전 7시부터 9시,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씩 가능하고, 주말과 공휴일엔 금지된다. 
 
그동안 '카풀 전면 폐지'를 요구해 오던 택시업계는 한발 물러나 중재안을 받아들였다. 
 
여당과 정부는 택시 산업에 대한 규제 완화와 지원도 약속했다. 
 
먼저 택시와 플랫폼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택시인 이른바 '스마트 택시'를 카카오 측과 협의해 올해 상반기 안에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택시 기사들을 위해서는 근로시간에 맞는 월급제를 도입하기로 했고, 안전을 위해 초고령 운전자의 개인택시는 줄인다는 내용도 합의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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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과 한국 경제의 불확실성 심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면서 한국 경제의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있다. 최근 발표된 미국의 고용 지표가 예상치를 상회하며, 시장에서는 연준이 추가 금리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러한 전망은 국내 금융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미국 금리가 상승하면 한국과 미국의 금리 차이가 줄어들어 자본 유출이 심화될 수 있고,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이어져 수입 물가 상승 압력을 높일 수 있다. 특히, 한국 경제는 높은 수준의 외채 비중을 가지고 있어 금리 인상에 따른 부담이 더욱 크다. 정부는 물가 안정과 경기 둔화를 동시에 관리해야 하는 어려움에 직면했다. 금리 인상을 통해 물가 상승을 억제하려 할 경우 경기 침체 가능성이 높아지고, 반대로 경기 부양을 위해 금리 인하를 선택할 경우 물가 상승이 더욱 심화될 위험이 있다. 따라서 정부의 정교한 정책 조율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전문가들은 현재 상황을 주의 깊게 관찰하며, 미 연준의 향후 행보와 국제 유가 및 환율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