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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조선(북한), 한조공동연락사무소 철수

      

한국 통일부는 22일, 한국측은 이날 ‘상급지시’에 따라 개성에 위치한 한조공동연락사무소를 철수하기로 결정했다는 조선측의 통보를 받았다고 표시했다.

한국 통일부 차관 천해성은 이날에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상기 소식을 발표 시, 조선은 한국에 통보한 후 현재 이미 공동연락사무소의 조선측 사업일군들을 전부 철수했다고 말했다. 조선은 또한 한국측 인원들이 계속 사무소에 남아있는 것을 개의치 않는다고 표시했다.

천해성은 한국정부는 조선이 공동연락사무소를 철수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유감스럽다면서 조선이 조속히 돌아오고 한조간에 달성한 협의에 따라 이 사무소를 정상적으로 운영하기 바란다고 표했다.

이외 한국 대통령부 청와대의 소식에 따르면 이날 오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정의용은 국가안보회의 상무위원회 회의를 소집, 사회하고 조선이 공동연락사무소를 철수한 사항 및 대책을 논의했다.

2018년 9월, 조선 개성공업단지에 위치한 한조공동연락사무소가 정식으로 운영되었다. 이는 한조 지도자가 2018년 4월에 체결한 〈판문점선언〉 협의 내용에 따라 설립한 한조 역사상 최초의 공동연락사무소이다. 사무소는 주로 한조 연락과 교섭, 정부간 회담과 협상, 민간교류와 원조, 한조 인원들의 내왕에 편리 제공 등 직능을 이행한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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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 "예상하지 못한 전시상황도 신속하게 판단할 수 있는 논의 구조 훈련해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8일 ‘2025 을지연습’과 관련, “예상하지 못한 전시상황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판단할 수 있는 논의 구조가 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남부청사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5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김진수 제1부교육감, 남부청사 국·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제2부교육감과 북부청사 국·과장도 함께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전년도 연습 결과에 따른 개선사항을 마련했다. 이날은 실제와 유사한 전시상황을 설정해 전시종합상황실의 단전·단수 훈련, 방독면 착용 훈련을 진행했다. 올해는 통제부가 구상한 상황을 인공지능(AI)과 협력해 메시지를 부여하는 훈련을 처음으로 실시한다. 임 교육감은 최초 상황 보고를 들은 뒤 “경기도교육청이 시행하고 있는 스마트워크가 비상 상황에서는 작동하기 어려울 수 있다”면서 “대면 구조로 변경해 빠르게 논의하고 결정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비상 상황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