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0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박무인천 26.9℃
  • 구름조금수원 28.8℃
  • 맑음청주 29.3℃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맑음전주 32.5℃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많음여수 27.5℃
  • 맑음제주 29.6℃
  • 구름조금천안 27.7℃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생활/건강

5G 시대 개막됐다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우리나라에서 세계 최초로 5세대 이동통신 5G 서비스가 시작됐다. 
 
이동통신 3사가 3일 밤 11시를 기해 일제히 5G 서비스를 개통했다. 
 
작년 12월 1일 세계 최초로 기업용 5G 서비스를 개통한 데 이어 이번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5G 서비스도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SK텔레콤은 1호 가입자인 월드스타 김연아, 31년 최장기 가입자인 박재원 씨 등 5명을 대상으로 5G를 개통했고, LG유플러스는 유튜버 김민영 씨와 개통행사를 했고, KT는 조금 전인 11시부터 1호 가입자 개통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통사들은 식목일인 5일에 5G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었지만, 미국 이통사인 버라이즌이 오늘 새벽 1시에 5G 조기 개통을 추진하면서 서비스 시작 일정을 이틀 앞당겼다. 
 
앞서 이동통신 3사는 8만 원 정도의 금액에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요금제를 내놓는 등 5G 가입자를 유치하기 위한 마케팅 전쟁을 시작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G는 자율주행, 무인로봇, 홀로그램 등 상상으로만 가능하던 서비스를 실현하고 다양한 혁신과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나주시, 폭염 대응 총력…긴급 점검회의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장기화되는 폭염에 따른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무더위쉼터 운영과 현장점검까지 현장 대응 강화를 위한 전방위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나주시는 3일 윤병태 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폭염 대응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6월 17일 열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 점검회의’의 연장선으로 최근 지속되고 있는 폭염 특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이날 회의에서는 무더위쉼터, 그늘막, 살수차 등 폭염 저감시설의 운영 실태와 시설물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온열질환자 및 가축 폐사 현황을 확인하는 한편 부서별 후속 대응 계획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현재 시는 620개소의 무더위쉼터와 222개소의 그늘막을 운영 중이며 주요 시가지에는 살수차를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폭염 대응 물품을 배부하고 쉼터 냉방비를 지원하는 등 현장 체감 중심의 예방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시는 폭염이 가장 심한 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