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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김해시-지역 기업체협의회, 간담회 개최홍태용 시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 최선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김해시는 22일 오전 11시 김해아이스퀘어호텔 회의실에서 지역 기업체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홍태용 시장과 노은식 김해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지역 1만여 개 기업체를 대표하는 지역․분야별 기업체협의회, 각 산업․농공단지협의회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김해시가 추진하는 기업 지원시책을 안내하고 기업 건의와 애로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김해시는 주요 기업 지원시책으로 전략산업 관련 기술지원사업, 기술혁신 선도기업 육성, 산업단지 무료 통근버스 운행, 찾아가는 노동자 건강검진, 노동자 천원의 아침식사 지원 등을 안내하고 기업들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기업체협의회 애로사항과 건의사항도 청취했다.

 

기업체협의회 대표들은 출퇴근 교통 불편, 물류비 증가, 기업 맞춤형 지원 부족 등의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 상의회장은 “현재 국·내외적으로 당면한 어려움들이 많지만 시와 긴밀하게 협력해서 지역 기업들이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해결방안을 함께 찾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현장 위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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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