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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완주군, 소상공인 50억 원 규모 특례보증 지원

하반기 지원 시작… 전북신용보증대단 완주지점 방문 접수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완주군이 전북신용보증재단, 농협은행과 함께 자금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2025년 하반기 특례보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례보증이란 완주군과 전북신용보증재단이 협약을 통해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부족한 영세 소상공인들이 경영자금을 필요로 할 때, 일반은행에서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전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지원하는 제도다.

 

전북신용보증재단에 완주군이 2억 원, 농협은행이 2억 원을 출연해 출연금의 12.5배인 5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완주군 내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 후 3개월 이상 경영하고 있으며 신용등급 7등급 이상인 소상공인이다.

 

대상자에게는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되며, 대출이자의 3%를 3년간 이차보전으로 지원한다.

 

이번 완주군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사업은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전북신용보증재단 완주지점(용진읍 운곡2로 3)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소상공인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특례보증 사업이 소상공인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지역경제 회복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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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