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내년 총선에서 여야가 같은 날 동시에 오픈 프라이머리, 즉 완전국민경선제를 실시하자고 제안했다.
김 대표는 당 대표 취임 1주년을 맞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상향식 공천제를 통해 공천권을 당원과 국민에게 돌려주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회선진화법에 대해서 소수 독재를 정당화하고 법안 연계투쟁에 활용되는 '망국법'이라며 19대 국회가 끝나기 전에 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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