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은 ㈜녹색환경가 10월 22일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하여 관내 연탄 사용 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2천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녹색환경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송산1동의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나눔을 진행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나가고 있다.
100일간 사랑 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으로 기부된 연탄 2천장은 ㈜녹색환경 직원들이 빼벌마을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4가구에 가가호호 방문하여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도 확인했다.
김성일 ㈜녹색환경 대표는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진수 송산1동장은 “나눔문화 조성과 이웃 사랑 실천에 항상 앞장서시는 ㈜녹색환경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 이웃들이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 극복 범시민 이웃 사랑 나눔 캠페인 ｢100일간 사랑 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2021. 10. 21. ~ 2022. 1. 28.)을 맞이하여, 송산1동에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따스한 손길이 이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