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 주민센터는 11월 11일 의정부시 다락원 일대의 소외계층 6가구에 겨울 난방용 연탄을 전달하는‘사랑의 온(溫)세상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경민대학교 최고경영자 봉사회에서 기부한 연탄 1천200장으로 진행되었으며, 가구당 연탄 200장이 전달되었다.
배달은 호원1동 자생단체(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청소년지도위원회, 적십자봉사회, 자유총연맹),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
홍춘복 주민자치회장은, “연탄 나눔을 필요로 하는 이웃이 있다는 소식에 호원1동 소속 여러단체장님들과 회원여러분이 함께 힘을 보태고자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전달되는 온정의 연탄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최창순 호원1동장은 “기부단체인 경민대학교 최고경영자 봉사회의 따뜻한 마음과 우리 동의 여러 자생단체와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봉사 정신이 조화된 아름다운 결과.”라며, “혹독한 추위가 예상되는 올겨울에도 모든 이웃이 따뜻한 호원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정부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