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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필리핀 대통령이 중국계 마약두목 친히 심문, 만일 사실이라면 죽음 뿐

두테디 필리핀 대통령(왼쪽)이 7월 15일 친히

중국계 마약 두목-피터림(오른 쪽)을 심문(法新社)

로드리고 두테디(Rodrigo Du Tedi) 필리핀 대통령은 일전 중국계 마약조직 두목 혐의범을 심문하면서 상대방이 확실히 마약에 연루된 것을 조사해 내면 죽음의 길만 있을 뿐이라고 경고했다.

7월 18일 홍콩 밍보(明报) 보도에 따르면 두테디는 7월 15일 심야에 다바오시(Davao) 마약수사서 판사처(达沃市缉毒署办事处)에서 중국계 마약조직 혐의자-피터 림(林彼得, Peter Lim)를 만나 보고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그리고 유튜브에 영상화면을 올렸다.

영상 화면 중 두테디는 상대방을 경고하면서 “만일 내가 네 놈이 확실히 마약조직 두목임을 실증해내면 나는 너를 죽여 버릴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나 세부(宿务, Cebu)의 상인-피터 림은 큰 소리로 억울하다고 고함치면서 사법기관의 조사를 접수하며 자신의 청백함을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필리핀 매체는 피터림이 매우 보편적인 이름이라면서 이민국은 지난 주 필리핀 전국적으로 피터림이라는 이름을 가진 자가 4천명에 달한다고 말했다.

피터림은 올해 7월 초반 두테디에 의해 ‘필리핀 3대 마약 두목의 한 명’이라고 지명됐다. 두테디는 당시 그들이 ‘자기 절로 죽을 것’을 제안했다.

필리핀 매체에 따르면 두테디가 만난 피터림은 일찍 2001년 마약거래에 연루되어 조사를 받았다. 그러나 2명의 증인이 선후로 암살되면서 조사가 결실을 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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