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오늘도 공기가 무척 탁할 전망이다.
예상보다 황사가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오늘 오전까지도 중부지방 곳곳에서는 옅은 황사가 나타나겠고요.
미세먼지 농도도 중부지방은 오늘 오전까지 계속해 나쁨 수준에 머물다가 오후부터는 차츰 나아질 전망이다.
또한 비구름이 차츰 더 북상하면서 오늘 오전에는 남부지방, 오후에는 서울 등 중부지방까지 비가 확대될 전망이다.
비의 양은 제주도와 전남 해안지방에 10에서 50mm가량 예상된다.
반면 건조함이 극심한 중부와 경북에는 5에서 10mm가량에 불과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이 14도 등으로 오늘보다 높겠지만 한낮에는 서울이 22도에 머물겠다.
이번 비는 내일 아침에는 대부분 그치겠지만 목요일에는 곳곳에 또다시 비가 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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