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아직 5월인데 남부지방은 35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어제 경남 창녕의 경우는 자동기계 관측 값으로 37.5도까지 치솟았다.
대구 35.3도, 광주 33도 등으로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보였다.
볕이 강하게 비추면서 서울, 경기와 부산, 울산, 경남지방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
오늘도 전국이 맑다가 차차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 18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한낮에는 서울 28도, 대구 33도까지 올라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