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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치솟는 '밥상 물가' 시장교란 엄정 대응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달걀이나 닭고기, 오징어 같은 농축수산물과 과일 값이 최근 많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AI 여파로 달걀과 닭고기 가격이 여전히 진정되지 않고 있고, 5월 연휴 기간 수요가 크게 늘어난 돼지고기도 값이 크게 오르는 등 축산물 가격이 11% 넘게 뛰면서 3년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최근 어획량이 줄면서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오징어는 가격이 60% 가까이 폭등했다.


수박과 포도 등 과일 값도 많이 뛰어, 신선 과일 물가는 2011년 4월 이후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다행히 채소류는 봄철 출하 물량이 늘면서 2달째 가격이 하락했고 석유 제품의 경우 가격이 9% 가까이 오르기는 했지만, 두자릿수씩 뛰던 급등세는 다소 진정된 분위기다.


정부는 "물가가 더 오를 가능성은 크지 않다"면서도 "가뭄과 고온 같은 기상재해 변수가 남아 있는 만큼 사재기나 담합 등 시장 교란 행위에는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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