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올해 추석부터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박광온 국정위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의 고속도로 관련 대선공약인 명절 통행료 무료화 공약을 이번 추석부터 시행하며 앞으로 설·추석 당일과 전날, 다음날 등 사흘간 전체 고속도로의 통행료는 무료라고 발표했다.
또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인 내년 2월부터 3월에 걸쳐 모두 27일 동안, 영동고속도로 통행료를 무료화해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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