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은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24일 제10기 남구 명예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남구는 감사행정에 구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03년부터 명예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명예감사관은 구민 불편사항 및 공무원의 위법·부당한 행정처리 등을 제보하여 구민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제10기 명예감사관은 총 23명으로 동 추천 17명, 전문가분야 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2년 3월부터 주민 불편사항 개선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제보된 다양한 사례에 대한 분석 및 처리결과에 대해 공유하고, 내실 있는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오은택 구청장은 “남구 발전과 구민의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하시는 명예감사관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구민 불편사항과 개선해야 할 사항을 제보해 주시면 잘못된 관행들을 과감하게 척결하여 투명하고 청렴한 남구 실현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