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문재인 정부가 혁신성장을 위해 '플랫폼 경제'를 집중 육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수소와 산소를 결합해 전기를 만드는 친환경 수소차.
일본은 이미 수소차 충전소가 91곳, 독일도 60개에 달하지만 우리는 8곳뿐이다.
뛰어난 수소차를 만들어 팔아도, 취약한 인프라가 발목을 잡고 있는 것.
정부는 이렇게 대규모 인프라와 투자가 필요한 '플랫폼 경제'에 국가 예산을 들여 혁신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플랫폼 경제'에 나랏돈을 대거 투입하기로 한 이유는 우선 우리 경제 회복세가 약해지고 있고 일자리 상황도 악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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