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6.27 (목)

  • 맑음동두천 18.5℃
  • 맑음강릉 24.0℃
  • 맑음서울 21.4℃
  • 맑음인천 21.5℃
  • 맑음수원 18.2℃
  • 맑음청주 22.2℃
  • 맑음대전 20.3℃
  • 구름조금대구 19.4℃
  • 구름많음전주 21.4℃
  • 구름많음울산 18.7℃
  • 흐림광주 20.9℃
  • 흐림부산 21.0℃
  • 흐림여수 19.3℃
  • 흐림제주 21.8℃
  • 맑음천안 17.1℃
  • 구름많음경주시 16.7℃
  • 흐림거제 16.6℃
기상청 제공

국제

북한(조선) 건국 70주년 경축활동 거행, 무대 전후에 깃든 ‘비밀’

 열병식


90분 동안 진행하는 대형 집단체조 공연은 줄곧 북한에서
 가장 특색이 있는 문예 공연 프로의 하나

 집단체조 공연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인공배경벽’

9월 9일 중국 신경보 외사공호(新京报外事儿公号)를 인용한 중국 신화망 보도에 따르면 9월 9일은 북한(조선) 건국일인 동시에 또 북한 건국 80주년의 날이다.

우선 9일 오전 평양에서 열병식이 거행됐다. 그 다음 대형 집단 체조 및 예술 공연 ‘휘황한 조국’이 진행되고 뒤이어 평양 51체육장에서 최초 공연을 진행했다. 

북한의 고려여행사 공식 사이트는 심지어 이번 활동을 ‘지구상 가장 멋진 쇼’라고 형용했다. 이 시리즈의 성대한 건국 경축활동이 각별한 주목을 받았는데 참여자들의 거행지점 도착부터 축제의 무대앞과 막후에 모두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비밀’ 그리고 경축공연 참가자들이 매우 신비한 감을 준다. 

건국일 경축 활동 참가는 북한 민중들이 영광으로 취급하는데 대체로 국가 엘리트들만이 참가 자격을 가질 수 있다.

북한 집권당의 전 고위 관리 노희창은 일찍 건국기념일 참여자 선발을 책임졌다. 그는 영국BBC취재에서 참가자 선정 과정을 소개했다.

노희창은 열병식 참가자 다수가 군대중 엘리트 부대 혹은 사관학교에서 선발됐으며 문예 공연 참여자들은 대체로 남다른 재주를 가진 가수, 무용수, 체조선수들이라고 말했다. 그들은 모두 하나의 공동점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국가에 대한 지극한 충성심이다. 그중에는 북한 관리들의 아들딸이 적지 않다. 

그는 선발과정에서 관리원들은 후보자 및 그들 가족 상황을 전면적으로 조사하며 그들의 모든 가족의 정치 표현을 엄격하게 심사한다고 지적했다. 그중에는 사촌 형제자매들이 포함된다. 아무런 불량 기록이 없어야 후보자가 공연참가 자격을 가질수 있다.

그러나 선발되었다고 하여 건국일 날 공연에 참가하게 된다는 것은 아니고 또 엄격한 훈련을 경과해야 한다. 

“연기자는 흔히 몇달동안 훈련과 리허설을 진행해야 하는데 주야를 가리지 않으며 매우 간고하다. 많은 사람들이 강도 높은 연습때문에 부상을 당하고 최후에 부득불 퇴출하게 된다. 아무튼 그 누구도 반마디의 불만의 말도 하지 않는다.”고 노희창이 말했다.

대형 집단체조의 브라이트 스폿을 말하게 되면 90분 동안 진행하는 대형 집단체조 공연은 줄곧 북한에서 가장 특색이 있는 문예 공연 프로의 하나로 취급되며 이번 건국일 기념활동중 가장 가대되는 공연이기도 했다. 

1961년부터 북한은 끊임없이 ‘노동당의 시대’,’천리마 조선’,’당의 기치를 따라 전진’,’인민은 영수를 노래’등 같지 않는 주제의 대형 집단체초를 창작했다.  

2002년 김일성 탄생 90주년과 김정일 탄생 60주년 기념을 위해 북한은 10만명 규모의 집단체조와 예술 공연 ‘아리랑’을 거행했는데 공연은 민족무, 현대무, 체조, 서커스 등 예술 표현 형식을 융합했다. 이 공연은 장면이 웅대하여 기네스북에 수록되기도 했다. 그리하여 집단체조 공연은 북한의 중대한 활동중 필수적 프로로 됐다.

미국 워싱턴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이번 건국일 활동에서 북한이 거행한 집단체조 공연 주제는 ‘휘황한 조국’으로서 모란봉 악단이 연기한 한수의 애국 가곡으로 명명했다.

총체로 10만명 북한 지원자들이 공연에 참가했는데 그 중에는 소년 아동, 대학생, 문예사업일꾼이 포함됐다.

집단체조 공연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인공배경벽’으로서 1만여명 참가자들이 통일적인 지휘하에 같지 않는 도안의 채색 판을 표현하는데 맞추기 그림이 한폭 또 한폭의 대형 그림 막을 구성하며 또 어떤때는 연속적인 동채 화면을 표현하여 전자 스크린과 별 차이가 없다. 

미국ABC보도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풍부하고 다채로운 화면을 표현하기 위해 ‘인공 배경벽’의 매 한명 참가자들이 모두 특수한 책 한권씩 소지했는데 책은 총체로 170쪽이나 됐다. 그들은 공연시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 신속하게 책페이지를 번지며 제때에 정확한 도안을 쳐 들었다. 

이 공연은 지극히 강한 집단 협력 능력과 고도로 집중되는 주의력을 수요하며 그 어느 한 사람의 자그마한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다. 완미한 표현을 위해 참가자들은 8개월 동안이나 훈련했다.

공연 장소, ‘5.1체육장’에 관련해 대형 집단체조 ‘휘황한 조국’은 이번에 평양 5.1체육장에서 거행했는데 이 체육장 총 건축 면적은 20.7여만㎡ 로 15만명을 수용할 수 있어 세계 최대의 체육장 시설로 이름났다. 

영국 가디언(The Guardian) 보도에 따르면 체육장 지붕은 보첨과 반원형 경사아치로 구성되어 마치도 한떨기의 곧바로 피여나는 꽃과 같다. 체육장 건설은 철강재 1.1만t을 사용했다. 이 체육장의 고난도 설계는 제16기 국제 발명 및 신기술 전람회에서 금상을 취득했다.

2013년 김정은 북한 최고 영도자가 5.1 체육장에 대해 전면적으로 보수를 하라고 명령했다. 그는 “체육장의 면모는 반드시 한개 고도로 문명한 국가의 이미지를 체현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개조후의 5.1체육장의 입구에는 한쌍의 금 축구공이 있고 장내에는 현대화의 700개 뻗어진 조명등이 설치되어 운동선수의 물리치료실, 탈의실, 매체 센터 등이 면모를 일신했다.

5.1체육장은 북한의 각종 대형 경축활동 ‘당국이 지정한 장소’이며 또한 북한역사의 증인으로 되고 있다. 


新京报外事儿公号消息 9月9日是朝鲜国庆节,也是朝鲜建国70周年的日子。

先来感受一下9日上午在平壤举行的阅兵仪式。

阅兵仪式之后,大型团体操及艺术表演--《辉煌的祖国》,随后在平壤五一体育场进行首次公演。

朝鲜的高丽旅行社官网甚至将此次活动形容为“地球上最棒的秀”。

这一系列盛大的国庆活动备受瞩目,从参与人员到举办场地,庆典的台前幕后都有哪些鲜为人知的“秘密”?


谁有资格参与国庆表演?

参与国庆活动,被朝鲜人民视为一种光荣,基本上只有国家精英才有出场资格。

朝鲜执政党前高层官员卢熙昌,曾负责过国庆表演参与人员的选拔,他在接受BBC采访时介绍了人员挑选流程。

卢熙昌说,参加阅兵仪式的大多来自军中精英部队或者军校,参与文艺表演的则基本都是天赋异禀的歌手、舞蹈演员、体操选手。他们都有一个共同点,就是对国家极其忠诚。这其中不乏朝鲜官员的儿女。

他指出,在选拔过程中,工作人员会全面调查候选人及其家庭的情况,严格审查其所有家属的政治表现,包括表兄妹、堂兄妹在内。经核实没有任何不良记录,候选人才能拥有出场资格。

但是,并不是被选上了之后就一定能在国庆日当天登场演出,他们还需要经过严格的训练。

“表演者通常要花费数月进行训练和彩排,不分昼夜,非常艰苦。许多人因高强度练习而受伤,最后被迫退出。不管怎么样,从来没有人发出半句怨言。”卢熙昌说道。


大型团体操有何亮点?

时长90分钟的大型团体操表演一直被视作朝鲜最具特色的文艺演出项目之一,也是本次国庆最令人期待的表演。

从1961年开始,朝鲜就不断创作出不同主题的大型团体操,如《劳动党的时代》、《千里马朝鲜》、《跟着党的旗帜前进》、《人民歌颂领袖》。

2002年,为纪念金日成诞辰90周年和金正日诞辰60周年,朝鲜举办了10万人规模的团体操和艺术表演《阿里郎》,表演融合了民族舞、现代舞、体操、杂技等艺术表现形式,场面宏大,还被载入吉尼斯世界纪录。自此,团体操表演成为朝鲜重大活动的必备节目。

据《华盛顿邮报》报道,此次国庆,朝鲜举办团体操表演的主题是《辉煌的祖国》,以牡丹峰乐团演唱的一首爱国歌曲命名。总计10万名朝鲜志愿者参与演出,其中包括少年儿童、大学生、文艺工作者。

团体操表演中最抢眼的是“人工背景墙”,上万人在统一指挥下亮出不同图案的彩色板块,如拼图一般组成一幅幅巨型画幕,有时还能呈现出连续的动态画面,和电子屏幕差不多。

据美媒ABC,这次表演为呈现出丰富多彩的画面,“人工背景墙”的每个参与者都拥有一本特殊的书,里面一共有170页,他们在表演时需要听从指挥迅速翻动,及时举起正确的图案。

这一表演需要极强的团体协作能力和高度集中的注意力,容不得任何一个表演者的一点点差错。为了完美的表现,参演人员训练了8个月之久。


演出场地“五一体育场”长什么样?

大型团体操《辉煌的祖国》此次在平壤五一体育场上演,这个体育场总建筑面积达20.7多万平方米,可容纳15万人,号称是目前世界上最大的体育场馆。

据《卫报》,体育场屋顶由遮檐和半圆形大倾斜拱组成,如同一朵含苞欲放的花,建设体育场遮檐就耗用钢材1.1万吨。其高难度的设计曾在第16届国际发明及新技术展览会上斩获金奖。

2013年,朝鲜最高领导人金正恩下令全面大修五一体育场,他表示:“体育场的面貌必须体现出一个高度文明国家的形象”。

改造后的五一体育场,入口处有一对金足球,场内安装有现代化的700盏伸展灯,运动员理疗室、更衣室、媒体中心等都焕然一新。

五一体育场是朝鲜各种大型庆祝活动的“官方指定场所”,也成为朝鲜历史的见证者。

/新华网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호국보훈을 위해 공무원노조가 발 벗고 나선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국가보훈부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최선동, 이하 보훈부 노조)은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 이하 보훈부), 국가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철수, 이하 국공노) 소속 22개 중앙부처 노동조합 대표와 함께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26일(수)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에서 모두의 보훈을 위한 ‘1부처(노조) 1+ 국립묘지 지킴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책임’지고, 영웅들을 ‘존중’하며, ‘함께하는 보훈’으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기 위해 국공노 소속 22개 중앙부처 공무원노조와 국가보훈부가 손을 맞잡은 것이다. 최선동 보훈부 노조 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22개 중앙부처 공무원노조가 함께하는 현장 중심, 부처 협업 실천의 모범 사례로 공무원노조가 나라 사랑하는 마음의 마중물이 되고, 노·정간 협력 체계 구축 마련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방직 등 다른 공무원노조의 참여와 협업을 이끌어 정책 집행자인 동시에 국민의 봉사자인 공직사회 현장에 호국보훈 의식을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