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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PC방 살인' 김성수 "죗값 치러야 한다고 생각"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경찰이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의자의 이름과 얼굴을 공개했다.


경찰이 공개한 강서구 PC방 살인 피의자 29살 김성수가 안경 낀 얼굴을 드러냈다.


김 씨는 "제가 잘못을 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가 죗값을 치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고 말했다.
 

우울증 진단서를 제출한 김 씨는 최장 한 달간 정신감정을 받기 위해 충남 공주의 국립법무병원 치료감호소로 이송됐다.


감정 결과에 따라 처벌 수위가 낮아질 수도 있는 만큼 엄벌을 촉구하는 여론은 더욱 들끓었다.


청와대 국민청원은 90만 명을 넘어섰고, 피해자가 숨진 곳엔 추모 행렬이 이어졌다.


경찰의 전격적인 피의자 신상 공개도 이처럼 격앙된 여론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김성수의 치료감호소 이송을 하루 앞둔 그제, 황급히 신상공개 심의위원들에게 개별 접촉한 뒤 의사를 물어 공개를 결정했다.


경찰의 갑작스런 신상 공개를 두고 여론에 떠밀린 것 아니냐는 논란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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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부천보호관찰소 보호관찰 각계 분야별 위원 위촉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지난 3월 26일과 4월 16일, 법무부 산하 부천보호관찰소 특별 보호관찰 위원들이 위촉됐다. 활동 기간은 2024년 3월 26일부터 2026년 3월 26일까지 2년이다. 부천보호관찰소는 부천시 지봉로 53에 위치해 있지만 김포시까지 관할하고 있다. 이들 두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부천보호관찰소의 총책임자 윤현봉 소장을 중심으로 관찰1과, 관찰 2과, 집행과 3개 부서 및 보호직 등 5개 직군 46명이 근무하고 있다. 기관 운영 기본 방향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재범 예방으로 안전한 공동체 구현인 만큼 외부 전문위원직 제도를 적극 활용 중이다. 각계 분야별 활동은 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도 감독 수행, 정신질환 대상자 선별 및 치료 체계 구축 등이다. 외에도 돌발 변수 관련 상황별 자문 역할도 자임하고 있다. 이런 사범별 연계 상담과 콜코칭 프로그램은 외부 전문가의 재능 기부가 얼마만큼 큰지 갱생 결과만을 봐도 알 수 있다. 콜코칭은 2023년 한 해 기준, 총 253회 상담 진행이 이뤄졌다. 20024년 수요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그만큼 갱생의 제1 기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