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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북경찰, 김천상무프로축구단과 함께 '마약 예방' 홍보

마약 예방 홍보영상 송출 및 입장권에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십시오’ 문자 인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경찰청은 김천상무프로축구단과 협업하여 지난 10일부터 마약 예방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 홈경기가 열릴 때마다, 마약 예방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경기 입장권에는 마약 예방 메시지도 인쇄한다.

 

경찰과 축구단 양측은 최근 K리그가 흥행하며 관중이 증가하고 있고, 젊은 층을 중심으로 입장권 인증샷 촬영이 유행하는 것 등을 볼 때 마약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는 효과적인 홍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주원 청장은 "이번 김천상무프로축구단과 협업 홍보는 우리 사회 곳곳에 침투하고 있는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경북경찰은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들과 함심하여 마약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확고히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경찰은 날로 심각해지는 마약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월13일부터 '마약류 범죄 척결 합동추진단'을 구성하여 도내 마약범죄 근절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4월26일부터 연말까지 마약 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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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양돈농장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2일 안동시에 있는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축이 확인되어 경북도가 긴급 방역조치에 나섰다. 발생농장은 190여두 사육규모 농장으로, 축주가 최근 모돈 및 웅돈의 폐사가 발생하여 7월 2일 오전 신고해 동물위생시험소에서 7두를 검사한 결과 5두가 양성으로 확인됐다. 올해 경북에서 3번째(전국 5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 농장 발생으로 영천(6.15.)에서 발생한 이후 17일만의 추가 발생이다. 이에, 경북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신고가 접수된 즉시 초동방역팀을 현장에 투입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이동 제한, 일시이동중지 명령,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또한, 발생농장에 대해서는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사육돼지 전두수 살처분을 실시하고, 발생농장의 반경 10km 이내 양돈농장 5호 1만 5천여두에 대해서는 임상·정밀검사를 실시하여 추가 발생을 차단하고, 도내 전 시군에서는 가용 소독자원을 총 동원해 집중소독을 실시하도록 긴급 조치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도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양돈농장에서는 기본 방역수칙 준수와 축사내외 소독을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