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7.05 (금)

  • 구름많음동두천 25.0℃
  • 흐림강릉 29.0℃
  • 구름많음서울 25.6℃
  • 구름많음인천 23.3℃
  • 구름많음수원 24.9℃
  • 구름많음청주 29.2℃
  • 구름많음대전 28.2℃
  • 구름조금대구 31.5℃
  • 구름조금전주 28.2℃
  • 맑음울산 31.4℃
  • 구름많음광주 28.4℃
  • 맑음부산 25.7℃
  • 구름조금여수 27.6℃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천안 27.3℃
  • 맑음경주시 32.7℃
  • 맑음거제 26.6℃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집 가까운 작은도서관서 영암군도서관 책 빌린다

영암군, 9개 도서관 상호대차 시스템 구축…삼호읍서 현장 간담회 열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집에서 가까운 작은도서관에서 영암군도서관 책 빌리세요.

 

영암군이 1일 삼호읍 바다마을 작은도서관에서 ‘책이음 서비스’ 기반 도서관 상호대차 시스템 구축 현장간담회를 열었다.

 

책이음 서비스는 도서 회원증 하나로 전국 도서관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체계다.

 

이를 활용한 영암군의 도서관 상호대차 시스템 구축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 작은도서관 육성 시범지구 조성 지원사업’ 선정에 따른 것이다.

 

영암군은 공공도서관인 영암·삼호·학산도서관과 6개 작은도서관의 자료관리망을 연결해, 9개 도서관 어디서나 도서 회원증만 있으면 책을 빌릴 수 있는 상호대차 시스템 구축을 6월 마무리했다.

 

시스템 도입으로 바다마을 작은도서관 이외에도 삼호읍 길목, 군서면 모정마을·희, 시종면 시종밝은, 도포면 환희지 작은도서관에서도 책을 빌릴 수 있게 됐다. 3개 공공도서관에서 6개 작은도서관의 책도 빌릴 수 있음은 물론이다.

 

도서 회원증을 가진 영암군민 누구나 9개 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1주일 정도 안에 책을 받아볼 수 있다.

 

현장간담회에서 김경률 해군 3함대 사령관은, 군인 가족을 대표해 아이들이 책과 가깝게 지낼 수 있도록 바다마을 작은도서관에 특별한 시스템을 도입해 줘 고맙다고 전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군민이 어디서나 책을 빌려 읽고,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더 나은 시스템을 꾸준히 구축해 나가겠다. 재능기부센터와 공공도서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도 연결해 작은도서관 관에서도 다양한 문화활동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현장 간담회에 참석한 군인 가족, 작은도서관 관계자 등은 우승희 영암군수와 도서관 운영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울산 중구 여성예비군 소대 창설 1주년…기념식 개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울산 중구 여성예비군 소대가 7월 5일 오후 5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울산 중구 여성예비군 소대 창설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시·구 의원, 임정우 제127보병여단장, 권영모 제7765부대 제3대대장, 김광찬 방위협의회 중구연합회 회장, 정윤섭 중구재향군인회 회장, 울산 중구 여성예비군 소대원 등 민·관·군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여성예비군 유공자 표창 및 감사장 수여, 울산 중구 여성예비군 활동 영상 관람, 축사, 울산 중구 여성예비군 소대 특별 공연,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울산 최초로 지난해 7월 5일 창설된 울산 중구 여성예비군 소대는 지역 주민 39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재난재해 복구 활동, 전시 상황 등 유사시 군사 급식·의료이송 지원, 긴급 구호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울산 중구 여성예비군 소대는 앞서 작계훈련을 이수하고 을지훈련과 안전한국훈련, 화랑훈련에 참여해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