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현재의 50대 연령층이 은퇴 이후 필요한 자산은 4억원에서 6억5천만원 수준이며, 2명중 1명 꼴로 노후준비가 미흡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50대 남녀 5백여명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노후준비를 하고 있다는 응답자는 48%에 그쳤다.
은퇴 후 희망 소득을 기준으로 산출한 노후자산은 하위층 4억원에서 상위층 6억 5천만원 수준이었지만, 실제 노후준비 자산은 상위층 6억원, 중산층 3억원, 하위층은 8천만원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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