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6.29 (토)

  • 흐림동두천 30.2℃
  • 구름많음강릉 28.3℃
  • 흐림서울 31.3℃
  • 흐림인천 30.2℃
  • 흐림수원 29.5℃
  • 청주 25.4℃
  • 대전 23.6℃
  • 대구 24.1℃
  • 전주 23.1℃
  • 울산 23.3℃
  • 광주 23.7℃
  • 부산 22.6℃
  • 여수 23.3℃
  • 제주 28.2℃
  • 흐림천안 23.9℃
  • 흐림경주시 24.2℃
  • 흐림거제 23.6℃
기상청 제공

생활/건강

행정안전부, 23일 민방위 훈련 전국 동시 실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행정안전부는 적 공습 시 국민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 간 민방위 훈련을 전국 동시 실시합니다.

 

오후 2시부터 15분간 주민은 가까운 대피소로 대피하여 라디오 방송을 청취하고, 통제되는 일부 도로 구간에서 운전 중인 차량은 차량유도요원의 지시에 따라 도로 오른쪽에 정차 후 라디오 방송을 청취해 주세요.

 

오후 2시 15분 경계경보 발령시 경계태세를 유지하며 통행이 가능합니다.

 

오후 2시 20분 경보해제 후 통제가 풀리면 일상활동으로 복귀하세요!

 

■ 비상시 행동 요령

 

일상 생활 중에 꼼꼼히 준비하세요!

 

▲ 공습 등 비상시 대피장소

가장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 알아두기

- 지하철역, 지하 주차장, 큰 건물 지하공간 등 공습시 대피장소를 찾는 방법

카카오맵, 네이버지도, T맵, 안전디딤돌

 

▲ 비상시 대피 물품 준비하기

식량, 식수, 상비약품, 라디오, 손전등, 성냥, 양초, 침구, 의류

화생방 피해 대비 물품 : 화생방 일반 방독면(CBR mask), 마스크, 비옷, 장갑, 비누

추가 대비 물품 : 어린이(이름표), 어른(신분증 혹은 사본)

 

“기억하세요” 민방공 경보의 의미

※ 민방위 경보 발령·전달 규정 개정(2023.8.)

 

▲ 적의 공격이 예상될 때

경계 경보

안내 : 음성방송

 

▲ (핵)공격이 진행되거나 공격이 임박했을 때

공습 경보

안내 : 1분간 물결치는듯한 사이렌 소리

 

▲ 화생방 공격이 확인되었거나 진행 중일 때

화생방 경보

안내 : 음성방송

 

▲ 공격이 멎고 추가공격이 예상되지 않을 때

경보해제

안내 : 음성방송

 

공습 경보가 울리거나 포탄이 떨어질 때 안전하게 대피하세요!

 

▲ 공습 경보시 대응요령

아파트, 고층건물에 있을 시 엘리베이터 대신 비상계단 이용

운전 중에는 가까운 공터, 도로 오른쪽에 정차 후 대피

 

▲ 화학무기 공격 대응요령

위험성 - 호흡곤란, 근육경련, 구토, 피부 발진 등

대피방법 - 호흡기를 보호하고 건물 내 높은 층의 실내로 대피

주의사항 - 오염된 공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외부공기 차단

- 문틈 밀폐, 에어컨과 환풍기 사용 중단

- 오염된 피부 흐르는 물에 15분 이상 씻기

 

▲ 생물학무기 공격 대응요령

위험성 - 복통,고열, 원인 모를 환자 급증 등

대피방법 - 마스크 등으로 호흡기를 보호한 후 실내로 대피

주의사항 - 오염물질, 환자와 접촉 금지, 예방접종과 치료 음식물은 15분 이상 조리 후 섭취

 

▲ 핵 공격 대응요령

핵 폭탄이 터지면 반대방향으로 엎드려 입을 벌리고 눈, 귀를 막기

대피방법 - 콘크리트 건물 안, 지하 깊은 곳으로 이동하여 방사능과 낙진 피하기 (비옷이나 우산활용)

주의사항 - 방사능에 대한 신체노출을 최소화

          - 낙진을 최대한 피하기

 

공습이 멎고 조용해졌을 때 귀 기울이세요!

 

▲ 정부의 안내에 따라 행동해요

라디오 방송 듣기, 소문과 유언비어에 동요하지 않기

 

▲ 가족, 이웃과 함께해요

어린이 노약자가 불안하지 않게 현재 상황 설명

 

▲ 힘을 모아 함께 극복해요

생필품 사재기 금지, 헌혈하기, 부상자 구호하기

 

적극적인 참여가 당신과 가족을 지킵니다.


[뉴스출처 : 행정안전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뉴스後) 인권위원회 김용원 "기레기 막말" 사과거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용두 기자 | 기자를 지칭해 "기레기"라는 막말로 논란을 빚은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이 26일 기자회견에서 "소신발언 할 수 있다" 기자들의 사과 요구를 거부했다. 취재진이 기자들에게 사과할 의향이 있냐고 묻자 "비공개회의에서 발언한 것이고 그 내용을 사무총장이 그대로 소개했던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김 용원 상임위원은 앞서 13일 열린 인권위 상임위원회에서 "기레기들이 들어와 방청하고 쓰레기 기사를 쓴다" "인권 장사치들도 방청하고 회의 내용을 왜곡하고 인권단체가 무분별하게 인권위원 사퇴를 요구하는 작태가 벌어진다" 등의 발언을 하며 막말 논란이 일고 있다. 시민사회단체가 자신에게 비판적인 언론을 ‘기레기(기자와 쓰레기를 합친 비속어)’, 인권시민단체를 ‘인권 장사치’라고 폄하한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의 사퇴를 촉구했다. 58개 인권단체가 모인 ‘경로이탈 인권위 바로잡기 공동행동’은 지난 17일 성명을 내고 “김 상임위원이 아무리 언론을 모욕하고 인권운동과 인권단체를 폄하해도 자신의 반인권 행위는 숨길 수 없을 것”이라며 “더 인권위를 망가뜨리지 말고 당장 사퇴하라”고 밝혔다. 김용원 인권위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