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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산림청, 숲과 산림에 대한 오해와 진실 ‘정책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우리 산림, 어떻게 이용해야 할까요?

산림은 자연일까요, 자원일까요?

우리가 누리는 산림에 주인이 있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평상시에 궁금했던 산림이야기 시리즈로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산림정책에 대한 오해를 시원하게 이야기해드릴게요.

 

Q. 산림은 자연일까? 자원일까?

A. 산림은 우리의 소중한 자연이면서 자원입니다.

보전할 곳(천연림, 자연림 등)은 철저히 보전하되 인공림은 심고-가꾸고-베고-이용해야 합니다.

 

Q. 탄소중립을 위해 31년생 나무를 베자구요?

A. 아니예요! 기준 벌기령(나무를 벨수 있는 나이)이 지난 나무를 수확하고 가치있는 수종으로 다시 심자는 것이에요.

목재를 수확하려면 산림소유자는 법에서 정한 절차·기준에 따라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Q. 우리가 맘껏 누리는 산림! 주인은 따로 있다구요?

A. 맞아요! 우리나라 산림 중 63%는 약 220만명의 개인이나 법인들의 사유림이랍니다.

공익목적이나 재난안전을 위해 사유재산권을 침해받는 산림소유자를 지원(보상)해야 해요.

 

Q. 산림 선진국들은 어떻게 산림을 경영할까요?

A. 산림선진국들은 나무를 ‘심고-가꾸고-베고-이용’하는 산림자원순환경영을 해요.

또한 목조건축을 늘리고 : 목재자급률은 높이고, 산림바이오매스를 친환경 에너지로 사용하며, 개발도상국 산림파괴 방지를 지원해요.


[뉴스출처 :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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