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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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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국토교통부, 자취할 때 알아둬야 할 생활 법률 상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자취를 준비하고 계시거나 자취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새내기 자취러분들이라면, 주목해주세요.

자취생들에게 필요하고 실용적인 자취생 생활 법률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자취인들의 궁금증 집주인 VS 나

자취방에서 물이 새는데 제가 고쳐야하나요?

 

■ 자취 생활 중 발생한 생활 고장 수리비 부담은?

 

원칙적으로 자취방 하자 수리 의무는 집주인!

- 민법 제 623조 임대인의 의무

임대차계약에 있어서 임대인의 목적물을 임차인에게 인도하고 계약 존속 중 그 사용, 수익에 필요한 상태를 유지하게 할 의무를 부담한다.

* 자취방에서 물이 샐 경우, 세입자 과실이 아니면 집주인이 누수 공사에 대한 수리 책임 부담

 

■ 전·월세 계약중 집주인이 변경된다면?

 

새로운 집주인은 전·월세 임대차 계약 해지 요구 불가!

임대인이 변경된다고 해도 임대차 계약은 그대로 유지

 

- 주택임대차보호법 제3조 제4항

대항요건을 갖춘 임대차의 목적이 된 임차건물의 양수인(새로운 집주인)은 임대인의 지위를 승계한 것으로 본다.

 

여기서 잠깐!

집주인이 바뀌면 계약서를 새로 써야 할까? NO!

새로운 집주인은 소유권 뿐만 아니라 권리와 의무도 함께 승계하기 때문에 새로운 계약이 필요 없음.

 

■ 전세계약 끝났는데 보증금을 못 돌려 받는다면?

 

해지 의사 통지 → 내용증명 발송 → 임차권 등기 명령제도 → 전세금 반환보증 상품 가입

 

■ 계약 종료 후에도 주거 의사가 계속 있을 때

 

전세 계약 종료 전에 미리 의사 밝히기!

- 계약갱신 청구권

임차인이 임대차 계약 연장을 청구함으로써 전임대차와 동일한 조건으로 앞으로 2년의 기간 동안 살 수 있는 권리.

따라서 세입자가 계약이 끝나기 전 계약갱신청구권을 행사하면 총 4년을 전세 계약 맺은 집에서 거주 가능

 

※ 나만의 자취방 구하기 체크리스트!

 

▲ 부동산·서류·기타

Ⅴ 여러 부동산과 비교

Ⅴ 계약은 집주인과 직접 진행

Ⅴ 계약 시 등기부등본 확인 필수!

Ⅴ 관리비(가스, 전기, 수도, 인터넷)

Ⅴ 입주 가능한 날짜와 대출 및 전입신고 가능 여부

Ⅴ 근저당권, 압류 없는지 확인

Ⅴ 이사 전 통장 이체한도 조정

 

▲ 내부환경

Ⅴ 집안 곳곳 수압

Ⅴ 벌레 있는지

Ⅴ난방 조절기 확인

Ⅴ 창문 개수와 채광 및 환기

Ⅴ 방충망/방범창 이상 없는지

Ⅴ 화장실 및 벽지, 장판 곰팡이 흔적

Ⅴ 집안 곳곳 수압

Ⅴ 방음 잘 되는지

Ⅴ 콘센트 개수와 위치

Ⅴ 세면대 물 빠짐

Ⅴ 수납 공간 충분한지

 

▲ 주변 환경

Ⅴ 학교 및 직장과의 거리

Ⅴ 대중교통이 편리한지

Ⅴ 주변에 소음이 있는지

Ⅴ 편의점, 은행 등 편의시설이 가까운지

Ⅴ CCTV, 가로등 등 안전 확인


[뉴스출처 :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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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後) 인권위원회 김용원 "기레기 막말" 사과거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용두 기자 | 기자를 지칭해 "기레기"라는 막말로 논란을 빚은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이 26일 기자회견에서 "소신발언 할 수 있다" 기자들의 사과 요구를 거부했다. 취재진이 기자들에게 사과할 의향이 있냐고 묻자 "비공개회의에서 발언한 것이고 그 내용을 사무총장이 그대로 소개했던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김 용원 상임위원은 앞서 13일 열린 인권위 상임위원회에서 "기레기들이 들어와 방청하고 쓰레기 기사를 쓴다" "인권 장사치들도 방청하고 회의 내용을 왜곡하고 인권단체가 무분별하게 인권위원 사퇴를 요구하는 작태가 벌어진다" 등의 발언을 하며 막말 논란이 일고 있다. 시민사회단체가 자신에게 비판적인 언론을 ‘기레기(기자와 쓰레기를 합친 비속어)’, 인권시민단체를 ‘인권 장사치’라고 폄하한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의 사퇴를 촉구했다. 58개 인권단체가 모인 ‘경로이탈 인권위 바로잡기 공동행동’은 지난 17일 성명을 내고 “김 상임위원이 아무리 언론을 모욕하고 인권운동과 인권단체를 폄하해도 자신의 반인권 행위는 숨길 수 없을 것”이라며 “더 인권위를 망가뜨리지 말고 당장 사퇴하라”고 밝혔다. 김용원 인권위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