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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건강포커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에 지방재정의 모든 수단 강구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건강포커스]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에 지방재정의 모든 수단을 강구하여 총력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먼저, 취약계층에 대한 마스크․손 소독제 배부, 공중시설 방역 소독 등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조치에 예비비 및 재난관리기금 등을 적극 활용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진단시약․마스크․소독제 등의 물품 구매 시에는 긴급 수의계약을 활용하여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지방자치단체에 독려했다.

 아울러, 과거 감염병 발생 시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었던 점 감안, 각 자치단체에서 지역경제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 영향을 점검하여 선제적이고 철저한 조치를 취해주기를 당부했다. 민간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차질 없이 수행하고, 지역 내 도․소매, 음식 및 숙박 서비스업 활성화를 위해 자치단체별 상황을 고려하여 ‘지역사랑상품권’을 조기에 발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보건용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필수 물품을 매점매석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하여, 자치단체가 관계부처와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한편, 자치단체별로 지역별 경제동향을 지속 점검하고, 자체적으로 물가점검반을 구성하여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했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관계기관과 자치단체가 긴밀히 소통하면서 유기적으로 협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면서, “행정안전부도 지역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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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MBK 파트너스, “고려아연 매입 자사주 전량 소각해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고려아연의 최대주주 영풍과 MBK 파트너스가 자사주 매입 후 전량 소각과 배당 정책 강화를 통한 주주환원정책을 제시했다. 영풍과 MBK는 이를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최윤범 회장이 경영권 방어 논란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촉구했다. 자사주 소각 통한 주주가치 제고 영풍과 MBK 파트너스는 18일 발표한 입장에서, 고려아연이 매입한 자사주 전량을 소각할 것을 요구했다. 이는 자사주가 경영권 방어용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의혹을 불식시키고, 주주가치를 회복하는 차원에서 제시된 방안이다. 자사주 2.4% 매입 후 소각 여부 불분명 고려아연은 3월 주주총회 이후 2,588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으며, 이는 회사 지분의 2.4%에 해당한다. 하지만 기존과 달리 자사주 매입의 소각 목적을 명확히 하지 않고 있어 경영권 방어용이라는 의심을 받고 있다. 영풍과 MBK는 이를 전량 소각해야 주주가치가 제고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배당 정책도 강화 방침 영풍과 MBK 파트너스는 배당 정책도 강화할 계획이다. 과거 3개년과 5개년 평균 배당액을 기준으로 주당 배당금을 2만5,000원대로 확대하기 위해 이사회와 협의할 방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