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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산업통상자원부, 신용카드에도 표준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우리 지갑 속 한 장 이상은 갖고 있는 신용카드에도 표준이?

 

디자인은 다양한데 모양은 한 가지?

 

성인이면 누구나 한 장 이상은 갖고 있는 신용카드, 그 디자인과 색상은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크기와 모양은 늘 한 가지죠.

 

시도는 좋았지만…

 

물론 다른 모양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기존 카드의 2/3 크기인 미니카드나, 혜택 내용에 맞춰 자동차 모양의 카드가 나오기도 했죠. 하지만 이런 반란(?)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크기가 100개면 기기도 100개?!

 

가장 큰 이유는 ‘범용성’과 ‘효율성’이에요.

크기나 모양이 제각각이라면 기기에서 돈을 뽑거나 가게에서 결제 할 때 여러 형태의 기기가 필요하겠죠? 그래서 하나로 통일한 것이랍니다.

 

지금의 규격 역시 표준에서

 

신용카드 규격의 표준은 국제표준화기구(ISO)를 따랐습니다.

아래 포맷 중 ID-1 규격을 따르고 있죠.

 

- ID-1 85.60 x 53.98mm / 대부분의 은행 카드와 신분증

- ID-2 105 x 74mm / 일부 국가 신분증, 비자

- ID-3 125 x 88mm / 여권

- ID-000 25 x 15mm / SIM카드

 

ID-1의 비율은 1.58:1로 피타고라스가 발견한 황금비(1.618:1)와 유사합니다. A4용지와 영화 스크린 등 일상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는 황금비가 우리 지갑 속에도 있는 셈이죠.

 

지금까지 신용카드의 표준이었습니다.


[뉴스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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