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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 '소통의 중요성' 이호선 교수 초청 특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하영 기자 | 서천군이 오는 30일 서천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명사 초청 ‘더 행복한 특강’을 개최한다.

 

명사 초청 ‘더 행복한 특강’은 각 분야의 저명한 강사를 초청해 군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지난 5월 최태성 강사를 시작으로 9월 강재헌 교수를 모시고 다양한 주제로 특별한 강연이 마련된 바 있다.

 

30일에 열리는 강사특강은 숭실사이버대학교 학과장이자 한국노인상담센터 센터장인 이호선 교수를 모시고 ‘시대와 시대를 넘어 소통하는 서천’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이호선 교수는 중장년층 인생상담, 소통의 전문가로 불리는데 가족을 위한 소통 심리학, 시대와 세대, 성별을 넘은 소통의 기술이란 내용으로 소통의 중요성을 이야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천군민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강연을 준비해 군민이라면 누구나 배움의 기쁨을 누리며 성장해 갈 수 있는 평생교육의 기회를 많이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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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운암사 신중도'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16일 "운암사 신중도(神衆圖)"가 경상북도 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운암사 신중도는 1811년에 조성하여 운암사 극락전에 봉안됐던 것으로 일반인이 시주발원한 역사성이 확인되며, 1991년 도난됐다가 2021년도에 환수된 귀중한 성보이다. 그림은 세로 161.5cm, 가로 142.8cm 크기의 두루마리 형식의 불화이다. 제작 화승은 같은 시기 제작되었던 '운암사 영산회상도'를 통해 수연 화승으로 추정할 수 있으며, 제석천과 위태천을 화면 상단에 배치하는 신중도 형식은 19세기 초 경상북도 지역의 신중도 초기 양식을 잘 보여준다는 점에서 가치가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제작 화승인 수연은 홍안, 신겸을 잇는 사불산파의 대표적인 화승이지만 지금까지 그의 행적과 화풍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는데 '운암사 신중도'를 통해 행적과 화풍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을 통해 운암사는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운암사 극락전 이후 두번째 문화유산을 소유하게 됐으며 주지 만성스님은 "환수문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