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6.18 (화)

  • 맑음동두천 17.8℃
  • 맑음강릉 26.5℃
  • 맑음서울 21.5℃
  • 맑음인천 20.7℃
  • 맑음수원 18.4℃
  • 맑음청주 21.5℃
  • 맑음대전 18.7℃
  • 구름많음대구 21.9℃
  • 맑음전주 19.9℃
  • 구름많음울산 18.8℃
  • 구름조금광주 20.2℃
  • 맑음부산 20.2℃
  • 맑음여수 19.9℃
  • 맑음제주 19.3℃
  • 맑음천안 15.6℃
  • 흐림경주시 18.7℃
  • 맑음거제 17.3℃
기상청 제공

경남

창원문화복합타운 운영콘텐츠,‘확’넓힌다

창원시, 창원문화복합타운 조례 개정안 입법예고...운영콘텐츠 다양화 추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시는 지난 31일 창원문화복합타운 운영콘텐츠를 k-pop 포함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확대하는 내용을 주 골자로 한 『창원문화복합타운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이번 개정안은 오는 2월 20일까지 의견 청취 후 3월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시는 “현재 시민들이 선호하는 문화 콘텐츠는 매우 다양해졌으며, k-콘텐츠 또한 폭넓게 일상에 들어왔다”며, “창원문화복합타운의 활용성을 높이고 기능을 현실화하고자 조례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개정 배경을 설명했다.

 

주요 개정내용으로는 창원문화복합타운 업무인 ‘K-POP 콘텐츠 기반의 문화예술 공연 및 전시’를 ‘문화 콘텐츠 기반의 문화예술 공연 및 전시’로 개정하여 범위를 확대한다.

 

그리고 ‘국내외 K-POP 예술인 지망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및 연수 제공’을 ‘문화 콘텐츠에 대한 교육 및 연수 제공’으로 개정하여 교육 범위 및 교육 대상자를 확대한다.

 

이 같은 개정이 필요한 이유는 현행 조례에 창원문화복합타운은 K-POP 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는 문화예술공간이라고 규정되어 있기 때문에, K-POP 이외에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수용하는 것은 기능적인 한계가 있었고 효과적인 활용 방안을 찾기가 쉽지 않아서다.

 

더욱이 창원문화복합타운 사업이 추진된 2016년과 달리 최근에는 다양한 k-콘텐츠 소비가 일상화되고 있고, 특히 k-pop뿐만 아니라 영화, 드라마, 뷰티, 음식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한류 콘텐츠 비중이 높아졌다.

 

여기에 신규 콘텐츠 및 새로운 문화IP 등장 속에 시민들의 문화 수요는 실시간으로 다변화되고 있어 k-pop 단일 콘텐츠만으로는 운영에 한계가 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시는 이번 조례개정을 통해 창원문화복합타운의 활용성을 높임으로써, k-pop 콘텐츠를 포함하여 폭넓은 문화 콘텐츠 제공이 가능해져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가 많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수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은 ”입법예고 기간 중 주민 의견 수렴을 거친 뒤 조례개정을 완료하고, 창원문화복합타운이 성공적으로 활성화될 방안을 고민하여 시민들이 조속히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포천시, 차의과학대학교와 상생협력 회의 개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7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차원태 차의과학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30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와 차의과학대학교의 상생발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4월 차의과학대학교의 제13대 총장으로 취임한 차원태 총장의 취임 축하와 함께 지난 2022년 포천시와 차의과학대학교가 맺은 업무협약을 더욱 구체화하고 양 기관의 성공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대학 주변의 도로 및 대중교통 환경 개선 ▲암 힐링센터 건립을 위한 협력 방안 ▲교육발전특구 및 지역혁신 중심 대학 지원체계(RISE) 기반 체계 마련을 위한 연계 체계 구축 ▲지역사회 협력, 공헌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고교학점제 수업 확대, 대학생 멘토 확대 등 교육지원사업 추진 등을 논의했다. 차의과학대학교 차원태 총장은 “포천시와 상생발전을 위한 논의의 자리를 가지게 돼 뜻깊다. 지역인재 육성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업과 소통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의생명 분야 및 바이오헬스 산업을 선도하는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