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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 ‘예산 신속집행 속도감 있게’ 보고회 개최하며 총력 대응

6일 서창우 부군수 주관 부서장 등 참석 상반기 2,177억원 집행 목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함양군은 고금리·고물가 장기화에 따른 소비여력 감소와 경기 회복 둔화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군에 따르면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창우 부군수 주관으로 전 부서장 및 사업담당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보고회를 갖고 부서별 신속집행 계획을 점검하고 대규모 투자사업 관리방안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군은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을 2,177억 원으로 설정했으며, 선금지급을 확대하고 계약심사를 줄이는 등 예산 지출에 요구되는 기간을 줄이고 집행률이 저조한 대규모 투자사업의 집중 관리를 통해 상반기 집행률을 최대한 높인다는 계획이다.

 

서창우 부군수는“고물가, 고금리로 위축된 민간소비를 회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서는 상반기 신속한 재정집행이 매우 중요하다”며“부서별로 자체점검 및 집중 관리를 통해 상반기 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함양군은 신속집행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 정기·수시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10억원이상 대규모 투자사업의 주기적인 관리와 사업별 집행부진사유를 점검하는 등 차질없는 예산집행을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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