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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동래구, 부산외대와 상반기 진로멘토링 중간보고회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7일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2024년 상반기 진로멘토링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지난 2022년부터 부산외국어대학교와 협력하여‘진로멘토링’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 상반기에는 지난 3월 1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현재 총 49명의 멘토, 멘티가 활동 중이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멘토와 멘티가 4주 동안 진행한 팀별 활동을 소개하며 그간 활동에 대한 공유 등 중간 점검을 해보고, 네온사인 만들기 수업을 진행하여 멘토와 멘티 간의 친밀감을 형성하는 시간도 가졌다.

 

진로멘토링에 참여하는 멘토-멘티는 앞으로 4주간 1:1 멘토링을 계속 진행하게 되며 5월 진로․문화 탐방, 6월 최종발표회와 수료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대학생 선배들의 도움을 받아 진로를 고민 중인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진로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진로를 결정한 학생들에게는 그 꿈에 어떻게 하면 다가갈 수 있는지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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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운암사 신중도'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16일 "운암사 신중도(神衆圖)"가 경상북도 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운암사 신중도는 1811년에 조성하여 운암사 극락전에 봉안됐던 것으로 일반인이 시주발원한 역사성이 확인되며, 1991년 도난됐다가 2021년도에 환수된 귀중한 성보이다. 그림은 세로 161.5cm, 가로 142.8cm 크기의 두루마리 형식의 불화이다. 제작 화승은 같은 시기 제작되었던 '운암사 영산회상도'를 통해 수연 화승으로 추정할 수 있으며, 제석천과 위태천을 화면 상단에 배치하는 신중도 형식은 19세기 초 경상북도 지역의 신중도 초기 양식을 잘 보여준다는 점에서 가치가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제작 화승인 수연은 홍안, 신겸을 잇는 사불산파의 대표적인 화승이지만 지금까지 그의 행적과 화풍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는데 '운암사 신중도'를 통해 행적과 화풍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을 통해 운암사는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운암사 극락전 이후 두번째 문화유산을 소유하게 됐으며 주지 만성스님은 "환수문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