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9.19 (목)

  • 흐림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4.1℃
  • 구름많음서울 26.8℃
  • 구름많음인천 27.3℃
  • 흐림수원 25.9℃
  • 구름많음청주 25.1℃
  • 구름많음대전 24.2℃
  • 맑음대구 26.3℃
  • 구름많음전주 25.3℃
  • 흐림울산 25.0℃
  • 구름조금광주 25.9℃
  • 맑음부산 27.7℃
  • 맑음여수 27.5℃
  • 구름많음제주 27.9℃
  • 구름많음천안 23.6℃
  • 흐림경주시 25.6℃
  • 맑음거제 25.5℃
기상청 제공

대구

대구 도시농업, 찾아가서 가르쳐 드려요!

도시농업관리사로 구성된 2개 단체 선정, 5 ~ 12월 운영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광역시는 도시농업 저변확대를 위해 5월부터 연말까지 경로당, 유치원, 병원 등 250개소에서 도시농업관리사가 직접 ‘찾아가는 도시농업학교’를 운영한다.

 

대구광역시는 도시농업 교육을 위해 (사)농업으로 가꾸는 시민공동체와 (사)대구도시농업포럼을 ‘찾아가는 도시농업학교’ 운영단체로 선정해 시민들이 양질의 도시농업 교육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노년층, 미래세대, 직장인 등에게 건전한 여가문화 제공, 농업의 가치 인식 확산, 지친 심신의 치유 등 다양한 도시농업 수요에 대응하는 맞춤형 도시농업 교육으로,

 

시민들이 삶의 현장에서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이론 교육을 실시하고 상자텃밭에 상추, 쌈배추 등 모종을 직접 심어보는 실천 교육을 병행해 2시간(회당 15명) 정도 진행된다.

 

도시농업학교 참여를 원할 경우 경로당은 대한노인회 대구연합회를 통해 신청하고, 그 외 기관은 지정된 2개 단체에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구도시농업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년에 처음 시작한 ‘찾아가는 도시농업학교’는 작년까지 332개소, 6,800여 명이 참여해 도시농업과 관련한 유익한 정보를 배우고 직접 텃밭을 만들어 볼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찾아가는 도시농업 학교를 통해 도시농업에 관해 많은 것을 배우고,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돼 몸과 마음을 힐링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영풍-MBK 파트너스, “고려아연 매입 자사주 전량 소각해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고려아연의 최대주주 영풍과 MBK 파트너스가 자사주 매입 후 전량 소각과 배당 정책 강화를 통한 주주환원정책을 제시했다. 영풍과 MBK는 이를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최윤범 회장이 경영권 방어 논란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촉구했다. 자사주 소각 통한 주주가치 제고 영풍과 MBK 파트너스는 18일 발표한 입장에서, 고려아연이 매입한 자사주 전량을 소각할 것을 요구했다. 이는 자사주가 경영권 방어용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의혹을 불식시키고, 주주가치를 회복하는 차원에서 제시된 방안이다. 자사주 2.4% 매입 후 소각 여부 불분명 고려아연은 3월 주주총회 이후 2,588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으며, 이는 회사 지분의 2.4%에 해당한다. 하지만 기존과 달리 자사주 매입의 소각 목적을 명확히 하지 않고 있어 경영권 방어용이라는 의심을 받고 있다. 영풍과 MBK는 이를 전량 소각해야 주주가치가 제고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배당 정책도 강화 방침 영풍과 MBK 파트너스는 배당 정책도 강화할 계획이다. 과거 3개년과 5개년 평균 배당액을 기준으로 주당 배당금을 2만5,000원대로 확대하기 위해 이사회와 협의할 방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