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6.26 (수)

  • 맑음동두천 29.0℃
  • 맑음강릉 28.5℃
  • 구름조금서울 29.6℃
  • 맑음인천 26.6℃
  • 구름많음수원 29.2℃
  • 맑음청주 29.2℃
  • 구름조금대전 29.0℃
  • 구름많음대구 28.7℃
  • 구름조금전주 29.2℃
  • 구름많음울산 27.0℃
  • 구름조금광주 28.9℃
  • 구름많음부산 26.5℃
  • 구름많음여수 26.0℃
  • 구름많음제주 25.1℃
  • 맑음천안 27.5℃
  • 구름많음경주시 29.5℃
  • 흐림거제 26.3℃
기상청 제공

경기

광명시, 시민식생활 교육 ‘광명, 장하고 발효하다!’ 식초학교 기본반 성료

지속가능한 ESG 실천 식생활 교육으로 친환경 발효식초 활용한 조리 실습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광명시는 지난 4월 25일부터 이달 23일까지 5주간 매주 목요일마다 시민 식생활교육 ‘광명, 장하고 발효하다!’ 식초학교 기본반 과정을 진행하고 마지막날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에서 전통 발효식초 명인이자 (사)한국전통식초협회장인 한상준 대표가 광명시민 25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전통 발효 및 식초 이론과 조리 실습을 교육했다.

 

한상준 대표는 누룩띄우기, 막걸리식초 만들기, 과일와인 식초만들기, 막걸리 만들기 등 전통 발효를 활용한 전통 발효 입문 교육과 함께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전수했다.

 

이날 교육생들은 정성 들여 만든 전통 발효식초를 활용한 부추당귀장아찌(75kg)를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에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시는 식초학교 수료생을 대상으로 오는 30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과 오후 총 2회로 나누어 심화반 과정을 운영해 2배 식초, 가루 식초, 발사믹 식초 만들기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 식생활교육 ‘광명, 장하고 발효하다!’는 지속 가능한 ESG 실천을 위한 전통 발효 식품의 실생활 활용법을 교육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먹거리 분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민 식생활 교육을 주관하는 광명시 공공급식지원센터는 ▲학생과 시민, 학교급식 관계자 식생활 교육 ▲식생활 강사 파견 ▲식재료 공동구매 ▲식재료 안전성검사 ▲민관거버넌스 조직 운영 등 학교 급식과 안전한 먹거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고추장학교를 운영하여 전통 발효 식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이어갈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가스공사, 폭염 대비 '쪽방촌 긴급 지원' 나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한국가스공사는 혹서기를 맞아, 폭염에 취약한 쪽방촌 거주 주민들을 위해 6월 26일부터 긴급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이상기후로 인해 때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가스공사는 서울, 인천, 대전, 대구, 부산 등 5개 지역 쪽방 삼담소에 '온누리 나눔 박스'를 기부한다. 가스공사는 쪽방촌 거주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필요물품을 사전에 조사해 △필수 식료품과 △여름 기능성 의류 등을 포함한 '온누리 나눔 박스'를 제작했다. 또한, 가스공사는 각 지역 쪽방 상담소와 함께 '폭염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혹서기 동안 쪽방 주민의 건강 및 안전 상태를 세심하게 살필 계획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올해는 역대급으로 무더운 여름이 예보된 만큼, 폭염에 대비해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생활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10개 쪽방상담소를 통해 매년 4,900여 명의 쪽방촌 거주 주민들에게 '온누리 나눔 박스'를 지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