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6.26 (수)

  • 맑음동두천 28.7℃
  • 맑음강릉 28.3℃
  • 맑음서울 29.4℃
  • 맑음인천 27.3℃
  • 맑음수원 27.6℃
  • 구름조금청주 30.0℃
  • 구름조금대전 29.1℃
  • 구름많음대구 29.0℃
  • 구름조금전주 28.9℃
  • 구름많음울산 25.6℃
  • 구름많음광주 29.2℃
  • 구름많음부산 25.7℃
  • 구름많음여수 25.3℃
  • 흐림제주 24.0℃
  • 맑음천안 28.8℃
  • 맑음경주시 27.4℃
  • 구름많음거제 24.2℃
기상청 제공

인천

인천 서구, 미니태양광 보급사업 실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관내 공동주택 등 일반 건축물 내에 미니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보조금을 지급하는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2017년 사업을 시작하여 총 404가구에 미니태양광 설치비 지원을 완료했다.

 

해당 사업은 깨끗하고 안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구민의 재정적 어려움을 해결함으로써 주민들의 많은 환영을 받았다.

 

이에 따라 구는 추가 예산을 확보하여 올해 약 80개소(800W 기준, 총 사업비 30,000,000원)의 미니태양광 설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으로, 태양광 800W 기준 36만원을 구 보조금으로 지원하며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인천 서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보조금 지급 대상은 2024년 인천시 미니태양광 참여업체와 계약하여 설비를 설치한 자이다. 과거 5년 이내 보조금이 지급되거나 개인이 설치할 경우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조금 지원은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공고 확인 후 보조금 신청을 진행하면 되며,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서구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을 통하여 민간주택의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해 에너지 사용 구조의 전환 및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 기반 구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미니태양광 설치 계획이 있는 구민들은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우리금융그룹, 금융사고 급증... 1여년 만에 '142억 원' 피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기자 | 임종룡 회장의 취임 1년 3개월 동안 우리금융그룹의 금융사고가 연달아 발생하면서 금융업계에 눈이 쏠리고 있다.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공받은 '우리금융그룹 금융사고 발생 현황'에 따르면, 2023년 3월 24일부터 2024년 6월 20일까지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에서 총 9건의 금융사고가 발생하여 약 142억 원의 피해를 입었다. 특히, 우리은행에서는 5건의 사고가 발생하여 총 피해액이 131억 400만 원에 달했으며,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우리금융저축은행에서도 각각 2건, 1건, 1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금융사고의 종류로는 사기가 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횡령, 사적금전대차, 개인정보유출 등이 뒤를 이었다. 임 회장의 취임 이후 우리금융그룹의 금융사고 수준은 동기간 다른 금융그룹과 비교해도 심각한 수준이다. 신한금융의 진옥동 회장 취임 기간 동안 발생한 사고금액은 36억 3,730만 원, 하나금융의 함영주 회장 취임 기간 동안 발생한 사고금액은 65억 8,560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우리금융의 사고금액은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강민국 의원은 "임종룡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