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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한식 서바이벌, 올리브TV '한식대첩2' 대망의 결승전


 

전국 10개 지역 대표 요리고수들이 지역의 이름과 자존심, 우승상금 1억을 걸고 승부하는 국내 최초 한식 서바이벌 프로그램 '한식대첩2'의 결승전이 펼쳐진다.

이 프로그램은 잊혀가는 우리나라 고유의 식재료와 다채로운 지역 한식요리를 선보이며 지난 10회에서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기준 가구 평균시청률 2.3%, 최고시청률 3.3%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충남과 전남, 단 두 지역만이 살아남은 올리브TV '한식대첩2'가 결승전을 맞아 사상 초유의 고난도 미션인 '삼시 세끼 만들기'로 대한민국 최고의 손맛 지역을 가린다.

4일 밤 8시50분에 방송될 이날 결승전에서는 '한식 일상식' 만들기를 주제로 충남과 전남의 요리 고수들이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벌인다.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조반(아침밥)에 밤새 비어있던 속을 달래면서 힘을 낼 수 있는 음식을 먹었고, 중반(점심)에는 점심이라는 말처럼 마음의 점을 찍을 정도로 가볍게 먹었으며, 석반(저녁밥)에는 하루 중에 가장 푸짐한 식사를 했다고 전해진다.

도전자들은 이에 걸맞게 한식 한 상 차림을 선보이면서도 삼시 세끼의 조화를 잘 이루는 밥상을 내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대결은 하루 세끼를 모두 선보여야 하는 미션이기 때문에 시식과 평가도 세 번에 나눠서 진행한다.

충남팀과 전남팀 도전자들은 이와 같은 방식에 매우 부담스러워하면서도 '한식대첩2' 우승을 향한 강한 열망을 보였다는 후문.

그간 막강한 실력으로 무장한 8개 지역 요리고수들을 탈락시키고 살아남아 최강실력을 자랑하는 충남팀과 전남팀 중 '대한민국 최고 손맛'의 영예와 우승상금 1억을 거머쥘 최종 우승지역은 어디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데일리연합뉴스팀<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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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행정점수 A+···올해 정부합동평가서 '최우수'선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주시가 2024년(2023년도 실적) 정부합동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전국 지자체의 국정 주요시책 추진 능률성과 효과성, 책임성 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 능력을 검증하는 평가다. 올해 평가는 6개 국정목표 89개 지표와 도정 역점시책 11개 지표 등 총 100개 지표를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실적을 평가했다. 이번 수상으로 경주시는 2022년 최우수 등급을 받은 이후 2년 만에 1위 자리를 되찾게 됐다. 부상으로 확보한 상사업비 1억 5000만 원은 시민들의 건강증진 또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곧바로 쓰일 예정이다. 경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국·도정 추진 행정역량 부문이 경북 22개 시·군 가운데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경주시는 △문화누리카드 사업예산 집행률 △위기청소년 지원 수준 및 학교 밖 청소년 자립성취도 △지역사회 치매관리율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배출사업장 환경관리 개선도 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문화·교육·경제·보건·복지·환경·농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