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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학습마을이 만든 배움의 축제, 2024 포천시 '學숲 콘서트'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7일 포천여성회관 청성홀에서 ‘2024 학(學)숲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학(學)숲 콘서트는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마을의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평생학습의 가치를 나누는 자리가 됐다.

 

학습마을 성과배틀 행사에서는 13개 학습마을 대표들이 무대에 올라 각 마을의 특색 있는 성과를 발표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인문 달력을 제작해 마을 간 협력의 결과물을 상징적으로 선보였다.

 

성과발표회 1부에서는 화현5리의 댄스 공연, 장자마을의 민요 메들리, 산정리의 산정밴드 공연, 도리돌마을의 합창 무대 등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태봉마을의 장구 공연, 수입1리의 댄스 챌린지, 명덕1리의 난타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이어졌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학(學)숲 콘서트’는 평생학습의 성과를 공유하고 포천시가 앞서가는 평생학습 도시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품격 있는 인문도시’의 비전을 실현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평생학습은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지역사회를 더욱 가치 있게 만드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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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위기설에 '롯데타워 담보+대규모 임원인사' 단행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슈보도팀 | 롯데그룹이 최근 불거진 위기설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롯데월드타워 담보 제공과 대규모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28일, 롯데는 그룹의 핵심 자산인 롯데월드타워를 은행권에 담보로 제공한다고 발표하며 롯데케미칼의 유동성 위기설을 불식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롯데월드타워는 롯데물산이 소유한 국내 대표 랜드마크로, 건축비만 4조2000억원이 투입됐고 현재 가치는 6조원 이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롯데는 이번 담보 제공을 통해 롯데케미칼의 회사채 신용도를 보강하고, 시장에 유동성에 문제가 없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21일 일부 공모 회사채에서 사채관리계약 내 재무 특약을 충족하지 못해 기한이익상실(EOD) 사유가 발생하면서 유동성 위기설에 휘말렸다. 이에 대해 롯데는 롯데월드타워를 담보로 제공하고 은행권 보증을 받아 회사채 신용도를 강화하는 한편, 시장에서의 불안감을 해소하려는 강력한 대응책을 마련했다. 롯데는 이번 조치를 통해 "그룹 차원에서 위기 상황을 해결하고 시장 안정을 도모하는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롯데는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그룹 차원의 인적